블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컨트리 뮤직의 섹시 퀸 'Shania Twain' 어제 10년 전 빌보드 싱글차트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하면서 Shania의 이름을 오랫만에 접했더니 어찌나 반가운지 이렇게 그녀에 대한 개별 포스트를 올리게 되는 군요.(결코 그녀의 미모 때문은 아닙니다.) Shania는 여성 컨트리 가수로서 Garth Brooks에 필적할 만한 판매고를 가진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입니다. 아시죠? Garth Brooks는 800만장 이하는 실패한 앨범입니다. 미국내에서만 따지면 Michael Jackson 부럽지 않은 뮤지션이죠. 아무튼 이렇게 컨트리 계 최강의 여가수인 Shania는 1965년 8월 28일생입니다.(벌써 43살 ㅠ_ㅠ) 컨트리 가수지만 캐나다 출신의 여가수로 1993년 Shania Twain이라는 앨범으로 대뷔하게 됩니다. 이 후 The Woman In .. 더보기 10년 전 빌보드 싱글차트. 팝을 들어온지도 벌써 30년이 다 되갑니다. 딸꾹! 뭐 사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냥 흘러나오는 곡을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중학교 2~3학년이 되면서 가사도 찾아보고 아티스트 백과사전도 뒤져보며 팝을 즐겼는데요. 그런 팝키드가 되어가면서 가장 저를 즐겁게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빌보드 차트가 아니었나합니다. 근데 최근들어 이 빌보드 차트의 상위권 노래들은 너무 생소하군요. 제때 새로운 음악을 접하지 못하는 나이먹은 아저씨의 비애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10년 전은 어땠는지 찾아봤습니다. 그러니까 1998년 8월 8일 빌보드 싱글차트 상위권의 곡들은 뭐가 있었을까요? 다행히 그때까진 모르는 아티스트보다 아는 아티스트가 많았네요. 1위부터 10위까지만 알아볼건데 반응이 좋거나 재미가 있으면.. 더보기 Bob Dylan - Blowing in the wind 최근 심심한 김에 '밥딜런 평전'을 읽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발매된 것을 알았고 읽을만한 책을 찾던 중 '이거나 한번'이라는 심정으로 구입한 책이다. 책 자체 만으로 봤을 때는 아주 훌륭한 책이라 할 순 없을 것 같다. 솔직히 밥 딜런이란 가수가 '위대'하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왜 위대한지, 그의 노래가 무엇이 좋은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그의 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도 최근에서야 전곡을 들어봤기 때문에. 포크 세대가 아니었기에 포크의 진정한 의미도 몰랐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며 포크라는 장르를 그저 통기타로 연주하는 음악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었나 깨닫고 있다. 밥딜런. 이 양반의 음반은 앞으로 가사를 찾아봐가며 들어야겠다. .. 더보기 How the West Was Won 레드제플린이다. 개인적으로 그룹 비틀즈보다 15배 좋아하는 바로 그 그룹이다. Yardbird가 35년만에 다시 새앨범을 내고 Cream이 BBC Session 앨범을 발표하고 비틀즈가 DVD 앤솔로지를 발표하면서 레드제플린도 뭔가 꿈틀거릴 거라는 그런 예상을 완전히 만족시킨 앨범이다. 또하나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이 것들이 어설픈 미발표곡에 믹싱만 새로하여 발표하는 스튜디오 앨범이 아닌 그 들의 가장 파워풀한 시기인 1972년도 라이브 앨범이라는 것에 다시한번 눈이 돌아간다. 그 것도 장장 3장짜리...... 5시간에 걸친 DVD 실황을 아직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분명 국내에 들어오리라 다짐을 하면서....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 앨범은 1972년도 LA의 롱비치에서의 공연실황이다. 앞서 발매된.. 더보기 3집 - 고해 임재범. 나에게 있어 임재범은 전혀 범할 수 없는 어떤 보컬능력을 가진 뮤지션으로 자리잡아 왔다. 임재범이라는 인물을 알게 된것은 1990년 아시아나라는 앨범을 통해서 였다. 한국 최초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만든 앨범이라는 특수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들었던 앨범이었다.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였던 김도균의 기타도 기타였지만 앨범을 듣고 가장 충격이 었던 것은 임재범의 보컬이었던 것이다. 영국까지 날아가 만든 이 앨범은 생각보다 녹음상태가 많이 떨어져 실망감을 안겨주었음에도 불가하고 임재범의 목소리는 정말 상식 이상의 목소리였다. 임재 범은 그동안 '이 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사랑', '너를 위해' 등을 통해 한국의 'Michael Bolton'이란 소리를 많이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 더보기 Charlie's Angels: Full Throttle 오예~ 개인적으로 메트릭스 리로디드보다 볼 것이 훨씬 많았던 미녀삼총사의 두번째 시리즈.. 그 영화의 O.S.T.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영 화를 보면 처음에 정겨운 인물이 등장한다. M.C. Hammer... 배우로서의 등장이 아니라 카메론 디아즈의 새집의 TV에서 나오는 그는 예전 모습 그대로 (당연하지 그 뮤직비디오였으니까) U Can't Touch This를 불러제끼고 있었다. 오예~ 떠오르는 90년대여... 한참 삼총사가 그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난 이후 영화는 내내 20세기의 명곡들을 보내주고 있다. 요즘 SF영화들이 주로 하드코어 내지는 인더스트리얼 락을 내세우는 것과는 달리 이 영화는 90년대의 곡들을 멋들어 지게 소개해 주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중간에 8년전이라 하며.. 더보기 Michael Bublé 한 때 좋든 싫든 방송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 바로 이 마이클 부블레의 곡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각종 음악프로에서 자주 나오는 곡은 아니지만 국내 CF의 BGM으로 그의 이번앨범에서 장장 5곡이나 사용되었기에 TV, Radio등에서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우리의 귀에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2002년 발매된 마이클 부블레의 앨범은 재즈 앨범이다. 그것도 아주 젊은 재즈 가수의 기특할 만한 스윙음반이다. 이 앨범의 성공 뒤에는 팝계의 미다스손 데이빗 포스터가 있었으니 앨범을 이야기 하기 전에 과연 데이빗 포스터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 잠깐 알아 볼 필요가 있겠다. 데이빗 포스터가 왜 팝계의 미다스 손인가는 그가 일궈낸 가수들의 목록을 보면 금방 고개가 끄떡여 진다... 더보기 Blues On The Bayou 개인적으로 비비킹과 음악캠프는 때어 놓고 생각할래야 생각할 수가 없는 아주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매체이다. 태어나서 가장 흥분된 순간을 선사한 매체였으니 어찌하여 잊혀질 수 있을까..... 아직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서 (인지 실력탓인지) 루씰의 그 완벽한 느낌을 가지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겐 최고의 애장품을 안겨주었으니 말이다. 지금 소개하려는 앨범은 비비킹의 수많은 앨범 중에서 특히나 의미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70을 훌쩍넘긴 나이에 발표한 앨범이자 그가 최초로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또 그 자신 그대로 가장 편안하고 맘에 드는 앨범이라 이야기 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자켓 마저도 너무나 편안한 그리고 다정한 이 앨범은 비비킹이 1998년에 발표한 Blues on the Bayou라는 앨범으.. 더보기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