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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Rock Concert Full 영상들... 최근 유투브를 보다 보니까 라이브 실황을 곡 별로 올리지 않고 통째로 올려져 있는 거시 많더라고요. 이것은 왠 떡인 것이냐? 그래서 잊어버리기 전에 좋아하는 공연들 몇 가지 블로그에 담아 두려 합니다.Jazz 공연도 많이 있지만 우선 오늘은 Rock 공연부터... 첫 번째로 1992년 Guitar Legends영상입니다.참여 기타리스트로는 Brian May, Joe Satriani , Steve Vai, Joe Walsh, Nuno Bettencourt가 있군요. 이제는 고인이 되신 Cozy Powell의 멋 드리진 드러밍도 감상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Whitesnake의 1994년 러시아 공연입니다.1994년이면 거의 막바지 공연이네요.Deep Purple의 명곡 Smoke in the water도 들.. 더보기
Chet Atkins - Mr.Bojangles 부드러운 기타연주 한 곡. 우리에게는 로비 윌리암스의 휘파람 소리로 유명한 Me. Bojangles입니다. 기타 명인 Chet Atkins의 멋진 연주로 감상하세요. 항상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상위에 계시는 분입니다. 컨트리풍의 연주를 많이 들려주시는 데 최근에 뜨는 정성하군이나 Tommy Emmanuel의 선조격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Tommy Emmanuel과의 조인트 앨범도 정말 멋지죠. 아! 그리고 이번 폭우로 인해 좋은 일 하러 가서 변을 당한 젊은이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맘이 많이 아프네요. 하늘은 왜 그리 착하고 앞날이 창창한 친구들을 미리 데려가시는지. 야속합니다. 더보기
John Mayer - Bold As Love 최근에 나온 뮤지션 중이 이 친구처럼 나를 자극하는 녀석은 없었는데... 언론에선 에릭클랩톤과 비교하지만 내가 듣기엔 스티비 레이본과 비교하는 것이 더 어떨까 한다. 이 친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곡 Bold As Love인데 워낙 Jimi Hendrix의 원곡을 좋아하기도 했거니와 이렇게 젊은 친구가 맛깔나게 연주한다는 자체도 놀라웠다. 기타도 잘치고 목소리도 매력있고 거기다 얼굴까지 핸썸하니 어디 한군데 빠지는 곳이 없다. 정장을 입고 그 거친 Jimi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특하기까지 하다. 이 친구 음악을 체계적으로 들었던 것도 아니고 언론이나 차트를 통해 접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느 곡이 히트곡인지 잘 모른다. 오히려 히트곡이 뭔지 알압보는 것을 자재하고 있다. 그저 .. 더보기
Rod Stewart & Jeff Beck - People Get Ready 왕년의 콤비가 다시 뭉쳤다. 둘 다 전성기의 강렬함은 덜하지만 관록이 묻어나는 연주와 노래. 전설이란 이런 이들을 이야기 하는 것. 더보기
최악의 기타 솔로 '100 Worst Guitar Solos' 항상 최고에 대한 이야기만 늘어놨는데 이번에 최악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까보자. Guitar World에서 2004년에 뽑은 최악의 기타솔로 100곡. 이 리스트에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들도 피해가지 못했다. 그 이름들을 차트에서 보면 '어째서?'라고 의문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음악을 다시 들어보면 '그렇군!'하고 수긍을 하게 된다. 정리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차트가 아니었나 싶다. 하하하. 1위에 오른 C.C. DeVille. 참 여러 곡 말아 먹었던 모양이다. 하하하. 1. POISON “Guitar Solo” Swallow This…Live! (1991) GUITARIST: C.C. DeVille 라이브 앨범에선 맘에 안드는 연주의 곡은 뺄 수도 있었을 텐데... 편집자에게 영광을 돌려야할 듯... 더보기
Nakedoll이 좋아하는 기타 연주곡 Eruption - Van Halen (Edward Van Halen) 기타계의 기린아 Edward Van Halen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연주곡. 그룹 Van Halen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이 짧은 연주곡은 당시 락 씬의 충격으로 염통을 쫄깃하게 했다. 개인적으론 Van Halen하면 Michael Jackson의 '삐레~'의 기타솔로와 더불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 불세출의 기타영웅의 탄생을 선포했던 멋진 곡이다. 참고로 내가 아는 넘 하나는 이 곡 카피하다 손가락 쥐나서 한 동안 정신줄과 기타줄을 함께 놓았던 적이 있다. Little Wing - Stevie Ray Vaughan Jimmy Hendrix을 빠돌이를 자청했던 Stevie Ray Vaughan. 그는 왼손 잡이였음에도 오른손 잡이용 기.. 더보기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최고의 기타곡 Best 100 지난 12일 롤링스톤지에서 'The 100 Greatest Guitar Songs of All Time'를 발표했네요. 우와 정말 최고의 명곡들만 모였습니다. 1위는 영화 '백 투더 퓨처'에서 마이클 J. 폭스가 연주했던 척 베리의 '자니 비 굿'이 차지했네요.(왼쪽 사진이 주인공이시죠.) 그 뒤론 역시 지미 헨드릭스가 받치고 있고요. 이 냥반은 3곡이나 올라와 있습니다.(물론 Beates도) 참고로 아래 리스트 중 밑줄친 곡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곡들 입니다. ^^* 안타깝게도 100위 안에 들어보지 못한 곡도 좀 있네요. 얼렁 찾아 들어봐야지. 주의할 점은 이 차트가 100% 신뢰할 차트는 아니라는 거죠. 음악은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니까 말이죠. 1."Johnny B. Goode," Chuck Ber..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Tribute 음반들 Tribute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감사[칭찬, 존경, 애정]의 표시;그 찬사;증정물, 바치는 물건'이라고 나온다.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Tribute라는 단어를 써서 선물을 한다면 얼마나 영광일까? Tribute라는 단어는 특히 음악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영향을 끼쳤던 뮤지션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나 작고한 뮤지션을 그리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Tribute 앨범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에도 신중현을 비롯해, 김정호, 김현식, 김광석, 산울림, 들국화, 송골매 등 많은 가수에게 바치는 Tribute 앨범이 발표된 적 있다. 해외에선 그 수가 어마어마 하다. 그 종류도 개인 혼자 전 곡을 연주하는 방식, V.A 스타일, 또는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 등등 매우 다양해 고르는 이의 손을 즐겁게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