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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Summer Songs~~~ 아후 덥다...여름이 이정도는 더워야지.는 개뿔... 나 같은 통통과는 정말 너무 힘든 나날이네. 그래서...내 맘대로 꼽은 Summer Songs.음악이라도 좀 들어야 더위를 식히지. 후후후후... 근데 고르고 나서 보니 많이 올드하네. 쩝!! Cliff Richard - The Young Ones 그 얌전하시던 우리네 어머님들의 속옷 탈의를 허하셨다던 전설의 그 분..아직도 여름하면 이 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늙은이. Beach Boys - Surfin USA 서핑 뮤직의 대명사 비치 보이스.한 때는 비틀즈의 대항마로도 불렸던 음악적으로도 완숙하셨던 분들. Chris Rea - On The Beach 목소리만 들어서는 완전 끈적끈적.하지만 제목에서 부터 여름 바다 향기 물씬한 음악 아니겠어? Ge.. 더보기
3월 첫 주 추천재즈 영상 꽃샘 추위가 따스한 봄에 질투를 부리는 시기입니다. 몸이 춥다고 마음까지 추워지면 안 되겠죠? 출장이 많아 더욱 바쁜 3월입니다. 봄나물 비빔밥에 시원한 무국정도로 해갈을 하면 될까요? 아무튼 3월 첫 주에 facebook을 통해 추천드렸던 바로 그 음악들. 모아봅니다. facebook에서 '재즈이야기'를 검색하시면 그룹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Chick Corea하면 Return to forever. Return to forever하면 바로 Spain이죠!! Herbie Hancock하면 Rockit이나 Watermelon man같은 일렉트릭 퓨전재즈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정통 재즈쪽에서 잔뼈가 굵은 아티스트입니다. 이런 연주도 상당히 멋지죠. 담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주자. 멋쟁이 Dextor G.. 더보기
빌보드 선정 최고의 여름노래 30곡 미국의 팝차트지 Billboard에서 최고의 여름 노래 30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차트가 나올 때마다 선정기준이라던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빠졌다는 등 불만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부러운 차트입니다. 그 이유는 영미권에서 선정된 내용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곡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을 뿐 아니라 장르 또한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런 차트를 만든다면 어찌될지 뻔해보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차트를 보면 여름 강자인 Beach Boys의 곡이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Will Smith의 곡(6위)이 상당히 상위권에 있다는 것이네요. 또한, California Girls라는 제목의 곡이 45년의 세월차를 극복하고 두 곡(18위, .. 더보기
나 만의 명반 50선 - 3 아~ 이번 포스트로 50선을 마무리 할 듯. 50장 고르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100장을 선정하신 철수 형님께 다시 한번 경배와 찬양을 드린다. 아무튼 마무리 20장 소개 시작... Queen - A Night At The Opera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돈으로 구입한 LP. 그리고 가장 많이 들은 음반. 이런 멋진 음반을 만나게 해 준 신에게 감사할 정도로 미치도록 사랑하는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The Prophet's Song은 Rock계의 최고 명곡이라 생각된다. Radiohead - Ok Computer 누구는 자신의 20대의 대표 앨범이라 칭했다. Radiohead의 음악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음반이 나왔을 땐 거의 패닉이었음. 우울하면서도 너무 깊게 떨어지지 않는 마력이있다. R.. 더보기
나 만의 명반 50선 - 2 이거 시작해 놓고 보니 일이 장난 아닌걸? 그래도 끝까지... ^^* 자 13번째 앨범부터 시작해 봅시다. 근데 네이버 음악DB의 발매일 아주 엉망이다. 발매일은 참고하지 마시도록... Live in VELFARRE 아티스트 Earth, Wind & Fire 발매일 2001.10 장르 록 . 그러니까 난 라이브를 좋아한다니까. 흐흐흐. 이 앨범은 나를 펑키뮤직에 빠지게 한 장본인. 명반이라하긴 라이브 앨범이라 좀 그렇다지만 이 앨범의 연주와 보컬은 신의 경지다. 특히 Fantasy의 보컬은 소름을 돋게 한다. 진정한 펑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반. Two Rooms 아티스트 Various Artist 발매일 2000 장르 팝 . Tribute 앨범을 명반에? 이상할지 모르지만 그 만큼 완성도가 높은 .. 더보기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 이 멋진 프로젝트가 부활할 줄이야. 이 멋진 프로젝트가 부활할 줄이야. 25년만에 부활한 프로젝트. 그 규모는 더욱 엄청나진 듯 하다. 원 프로젝트의 구심점이 었던 MJ는 아쉽게 목소리와 당시 영상만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지만, Lionel과 Quincy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이 보여 감동스럽다. 원곡에는 참여하지 못했던 거장들. Tony, Barbra같은 분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멋지다. 세월이 25년이 지나고 나도 이제 음악과 거리가 약간 멀어져 참여가수들 중 많은 이를 모르지만 같은 목적으로 모인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의 향연이 어찌 이리 부러운지 모르겠다. 젊은 아이돌이던 나이많은 거장이던 서로 존중하고 함께 하나가 되어갔을 듯 한 느낌이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는.. 더보기
돈 주고 사긴 그렇고, 갖고는 싶고.... part 1. 용돈이 어마어마(x100)하게 많아서 취미에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넉넉하다면 세상에 있는 음반이란 음반은 다 구입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허우적 허우적) 그렇다 보니 평소에 갖고 싶은 음반이라도 자켓을 지긋이 쳐다보며 선뜻 값을 지불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돈 주고 사긴 너무 아까운 그런 음반이 지금 생각해 보니 꽤 많은 것 같다. 그 중에 대표적인 음반 몇 가지 볼까? ^^* LP 기준이다. 역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 수록 LP가 좋다. 하하하. Jeff Beck - Blow By Blow 내가 이 음반이 없다고 하면 '정말???'하고 되 묻는 이가 수두룩하다. 이 불세출의 명반을 왜 아직도 구입하지 못하는가. 이유는 없다. 그냥 왠지 너무 많이 접해봐.. 더보기
중고 LP 인터넷 판매처 최근에는 CD 구매를 자제하고 LP를 주로 사게 된다. CD는 언제든 살 수 있지만, LP는 맘에 드는 물건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 아직 수집하고 싶은 음반은 많은데 중고 판매처를 다 뒤져봐도 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아래 사이트들 돌아다니면서 뒤져보는 것을 하루의 낙으로 삼고 있다. [메타복스] [레코드매니아] [레코드114] [LP25] [LP타운] [LP114] [LP카페] [에오라지] [피그피쉬] [먹통] [레코박스] [코너뮤직] [드림레코드] [LP굿] [아이앰나우] [소리아] [애플뮤직] [오렌지오넷] 현재는 Bill Evans Trio의 Waltz For Debby를 죽어라고 찾고 있다. 어느 사이트에서 수입반으로 45,000원짜리를 보긴했다. ㅠ_ㅠ (아직 수입원반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