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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영화와 음악

기대되는 신작. BURLESQUE(버레스크) 또 하나 기대되는 음악 영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와 쉐어라니. 이거 기대 안 할 수가 없잖아. 분위기는 약간 폴 베호벤의 쇼걸이 생각나게 하지만 내용은 왠지 코요테 어글리 풍인 것 같은데. 골든글러브 작품상 후보라니 쓰레기는 아닌 듯. 일단 트레일러를 보자 당췌 누가 이 영화의 크리스티나를 30이 넘은 아줌마라 하겠는가? 거기다 쉐어는 장장 1946년생이다. 화~환갑이 넘었어. ㅠ_ㅠ 그러면 크리스티나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상하나 더!!! 그리고 오랫만의 쉐어의 멋진 목소리도 들어보자고. 장장 118분의 러닝타임동안 엄청난 쇼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거기다 스텐리 투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너무 맘에 드는 연기를 해줬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맡는 듯 하다. 후.. 더보기
Carry On My Wayward Son의 여러버전 우리나라에서 Dust In The Wind로 잘 알려진 그룹 Kansas.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가 바로 이곡 'Carry On My Wayward Son'입니다. 최근에 제가 다시금 열심히 듣는 곡이기도 하고요. 인트로와 후렴구의 화음이 아주 절묘한 곡입니다. 이 곡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했기로 유명한데. 일단 원곡을 한 번 들어봅시다. 흠. 미드 슈퍼내츄럴에 삽입됐었나보군요. 드라마를 배경으로 편집했네. 아무튼 원곡을 들어 봤으니 조금 하드하게 가보자고요. 기타천재 Yngwie Malmsteen의 버전입니다. 기타연주 죽입니다. 어떠신가요? 전성기 Yngwie의 느낌이 그대로 들어있죠? 좀 더 묵직하게 가볼까요? The Showdown이라는 밴드입니다. 사운드 묵직한 것이 참 맘에 드네요... 더보기
[눈오는 날 재즈] Gato Barbieri - Europa 오랫만에 갑자기 당기는 곡. 그래서 앨범 Caliente!를 다시 꺼내 들었다니까요. 왠지 에로영화 BGM으로 흘러나올 듯 한 느낌. 다들 아시겠지만 원곡은 Santana입니다. 더보기
Christmas Tree 만들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정말 재미있어하는 군요.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 것을 진작 하라고 할껄. 부모가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하하하. 요건 동영상. 헤헤헤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에 듣는 그시절 롤라장 음악..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됐는데 다른 음악이 아닌 이런 음악들이 생각나는 건 뭘까요? 흠. 지금과는 스타일 자체가 완벽하게 달랐던 그 시절. 롤라장이나 무도장, 콜라텍에선 이런 음악이 흘러나왔고 젊은이들은 거기에 맞춰 겨울을 후끈하게 달궜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곡들 몇 곡만 추려서 공유해 볼랍니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복장만 봐도 그 시절이 어땠는지 기억이 새록거리실 듯. 그때 함께 춤추던 언니들. 다들 어디서 지내시는지 아세요? ㅋㅋㅋ C.C.CATCH - Backseat Of Your Cadillac Modern Talking - Brother Louie London Boys - London Nights Radiorama - Yeti Patty Ryan - You're My Love,You're M.. 더보기
Ella Fitzgerald & Karen Carpenter Carpenters 의 신이내린 목소리 Karen Carpenter와 Ella Fitzgerald의 듀엣이라. 정말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긴 한데. 의외로 멋진 조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aren은 Jazz Standard에는 조금 안 어울리는 듯 하네요. 그래도 목소리는 정말 최고군요. 30년전 영상입니다. 와~ 30년전. 메들리 영상인데. 개인적으로 As Times Go By 부분이 가장 좋네요. 이런 음원은 음반으로 안 나오나? 혹시 음반으로 나왔다는 소리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더보기
Mr. Big의 새앨범 What If... 90년대 최강 락밴드 중 하나였던 Mr. Big의 새앨범이 일본에서 선발매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초기 맴버의 리유니언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어제 우연히 구해서 들어봤습니다. 흠흠. 전체적으론 과거로의 회귀는 아닌 듯 합니다. 사운드는 거칠어졌고 좋게 말해서 맴버들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프로듀서가 Aerosmith와 Iron Maden의 앨범을 작업했던 Kevin Shirley라서일까요? 아무튼 폴의 연주를 다시금 이 밴드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겠네요. 변함없는 속주연주와 맛깔스런 솔로연주는 여전합니다. 그러나 아~ 에릭도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2집에서 느껴졌던 그 힘이 느껴지지 않네요. 빌리야 워낙 성숙미가 있고 팻의 드러밍은 원래 파워 드럼은 아니었으니까 아쉬운.. 더보기
Rolling Stone 선정 올해의 음반 30선 해마다 이맘때면 각종 음악잡지에서 올해의 싱글, 올해의 앨범 등등을 발표합니다. 빌보드도 다양한 차트를 발표했는데 그러려니한 앨범들이 뽑혔답니다. 근데 역시 Rollingstone선정은 좀 화끈하네요. 솔직히 모르는 앨범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흠흠. 30위 부터 1위까지 보겠습니다. 아래 개인적인 코멘트는 무시해 주세요. 흠흠. 30. Rick Ross - Teflon Don 29. The Roots - How I Got Over 28. My Chemical Romance - Danger Days: The True Lives of the Fabulous Killjoys 27. Peter Wolf - Midnight Souvenirs 26. Yeasayer - Odd Blood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