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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은 정말 한국영화를 만만하게 보지 않았을까? "여기가 만만한가" 평론가 3점 주고 혹평…'감독' 박성광 대답은 - 머니투데이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나"코미디언 박성광(42)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웅남이'에 대한 평론가 혹평에 입장을 밝혔다.박성광의 첫 번째 상업 영화 '... news.mt.co.kr "여기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였을까" 이용철 평론가는 이 한 줄의 평론으로 영화계 내외에서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다. 어찌 보면 박성광이 받아야 할 비난까지 덤터기를 썼다고 봐도 될 정도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런 말 할 만했고 들을 만한 영화였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팔로우도 하고 좋아하는 '황석희' 번역가는 "조던 필도 코미디언인데요"라면서 박성광을 옹호했다. 저런 반응은 이용철 평론가의 한 줄 평을 '개그맨이 무슨 영화를 찍는다고...'라고.. 더보기
고주파와 초음파 관리기의 차이점이 뭐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나만 별로였나? [인터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①, “다리가 세개뿐인 의자는 스즈메의 결핍 - 은 혜성 충돌을, 는 홍수를, 은 지진을 다루며 ‘재난 3부작’을 완성했다. 세 작품 모두 ‘재난’과 ‘해결자’라는 공통 소재를 갖는데, 더보기
'尹氏'는 정말 하대 표현인가? 요즘 인터넷을 보면 '감정이 정신을 지배'하는 모양새를 쉽게 볼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외교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측은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데로 비방 대상으로 삼는데 여념이 없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요미우리 신문 기사 제목에 윤 대통령을 '尹氏'라고 표현한 내용이다. 이걸 보고 '우리 대통령이 일본에 하대 당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씨' 하면 하대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씨'는 하대 의미를 담는 접미사 아니다. 그냥 친근한 표현으로 부를 때 많이 사용한다. 물론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에게 잘 사용하진 않는다. 좀 건방져 보인 다랄까? 하지만 일본에서 '~氏'는 의미가 다르다.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일본에서는 대화에서 사용하지 않고 주로 신문이나 .. 더보기
독도 큰일 났다. 대통령이 일본을 이해한단다. 오늘은 일단 문서부터 하나 보고 시작하자. 2022년 일본 국가안보전략 전문(全文) – 국문 번역본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kims.or.kr 2022년 일본 국가안보전략, 요즘 말하는 '일본 3종 신 안보계획' 문서다. 13페이지 4번째 문단을 보자. 일본 고유의 영토인 독도(다케시마)의 영유권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의연하게 대응하면서,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한다는 방침에 근거해, 끈질기게 외교 노력을 실시한다. 이 자식들은 원래 이런 놈들이니 그렇다고 치자고 하기엔 좀 심각하다. 이것도 참 대한민국 정권 바뀌자 마자... 어휴~ 그럼 기사 하나를 더 보자. 요미우리 신문 원본을 찾았는데 구독을 해야 한다고 해서 국내에서 번역한 전문을 가져왔다. 윤석열 요.. 더보기
'K 수식어'는 언제까지 프리미엄 라벨로 남을까 RM, “K 수식어 안 지겹냐”는 외신 우문에 현답으로 대처…“품질 보증”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한 외신기자가 던진 우문에 현답으로 대처했다. 지난 13일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RM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엘 파이스의 기자는 RM에게 "'K-'라는 수식어가 지겹나news.sbs.co.kr엘 파이스의 기자는 RM에게 "'K-'라는 수식어가 지겹나"라는 다소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RM은 "스포티파이(세계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우리 모두를 K팝이라고 부르는 것에 질릴 수도 있지만, 그건 프리미엄 라벨"이라며 "우리의 선구자들이 싸워 쟁취하려고 노력했던 품질 보증과 같은 것"이라고 답변했다.작곡가 윤일상이 RM에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외교를 잘하는 외교인사 중 1인"이라고 치켜세웠다.. 더보기
우리나라 원래 야구 못 했다 “닭 엄청 준비했는데”…WBC 韓대표팀 부진에 배달업계 ‘울상’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졸전 끝에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이면서 스포츠 특수를 기대했던 배달앱과 라이더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제 v.daum.net 야구를 못 해서 치킨이 안 팔릴 걱정을 하다니. 기대했던 게 이상한 것 아닌가? 일본을 이기고 미국을 이겨서 준우승했던 것이 2009년이다. 한국은 2013년 대회에서는 네덜란드에게 5:0으로 패배하면서 예선 라운드 탈락. 2017년 대회에서는 이스라엘에게 2:1, 네덜란드에게 또다시 5:0으로 지면서 예선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3 연속 예선 라운드 탈락. 이게 놀랄 일은 아니지 않나? 사실 나는 이번 대회에 대차게 깨지기를 나름 바랐.. 더보기
'마약' 구매로 또 다시 악의 축이 된 '텔레그램' "직접 구매해서 필로폰 투약한 중학생" 충격적 구매경로 - 뉴스톡톡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6일 마약 투약 혐의로 14살 여중생 a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8시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05g을 구입하여 서울 www.newstalktalk.co.kr 14살 여중생인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필로폰 0.05g을 구입해서 투약했다. '우리나라도 이제 마약 청정지대가 아니구나'라고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위 기사 소제목처럼 텔레그램을 '불온의 온상'으로 여기는 현상도 분명 큰 문제점이다. 텔레그램은 러시아의 백만장자가 만든 프로그램이다. 텔레그램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면서 사용자가 늘기 시작한 이유는 박근혜 정부 때문이다. 2014년 검찰이 시민단체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