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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영화와 음악

내가 사랑하는 베이시스트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 드러머에 이어 베이스도 정리합니다. 아마 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듯 하네요. 키보디스트는 아무리 정리해도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10명이 되질 않아서... 이 글은 어떤 베이시스트가 더 훌륭하고 멋진 연주자이며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가와는 전혀 상관없이 말 그대로 글쓴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시스트들만 모와둔 내용입니다. 예상되는 바로는 여기 나오지 않은 수많은 베이시스트들의 이름이 댓글 등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들 역시 순서상 밀린 이도 있고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네요. Billy Sheehan을 포함해서. Jaco Pastorius 언제나 자신이 세계 최고의 베이시스트라고 떠들었던 비운의 천재 Jaco.개인적으로 테크닉을 앞세운 베이시스트를 조금 꺼..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드러머 내가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에 이어 드디어 드러머 시리즈를 작성해 보려 한다.한때 드럼이란 악기에 엄청나게 심취해 있었기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기타리스트나 보컬리스트보다 선정하기가 더 힘들었다. 좋아하는 드러머를 다 써버리고 싶지만 능력도 딸리고 시간도 없고...그래서 고민 고민 끝에 딱 12명만 골라서 소개해 보려한다. 언제나처럼 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또한, 짧은 지식에서 나온 이야기들로 잘 못된 부분이 상당하리라 여겨진다. Cozy Powell 윗 글에 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했지만 Cozy 형님께서 맨 위에 올라오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생긴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락 드러머 중 최고의 드러머. 이런 드러머가 또 다시 탄생할까 싶을 정도다. 맴버 실증내기로 유명한 .. 더보기
냉정과 열정사이 OST 오랫만의 주말 가족 나들이에서 구매해 버린 음반.사실은 Chet Atkins나 B.B. King을 찾고 있었지만 허접한 음반가게... 없더라. 사실 이 영화의 음악은 일찍이 들어왔다.하지만, 정확히 영화의 어느 곳에서 사용됐는지 모르다가뒤늦게 영화를 본 후 음반까지 질러버린 케이스다.예전부터 OST는 이러한 이유로 질러버린 경우가 상당해서... 음악은 역시 귀에 익숙한 곡들이 많이 흘러서 따스하고 차분하게 들려온다.특히 첼로 음색이 너무나도 따스하게 다가온다.첫곡 The Whole Nine Yards나 Four Sure 같은 곡은 정말 좋다.봄을 맞이하는 요즘 듣기에 참으로 괜찮은 음반이라 생각. 그러나, 개인적으론 '도쿄타워' OST에 약간 모자라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내가 워낙 그 쪽 취향이라 그런가..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보컬리스트 Robert Plant 말 그대로 내 인생의 Hero. 거함 Led Zeppelin의 리드 보컬이자 꺼지지 않는 보컬계의 지존. 내가 처음 Led Zeppelin의 음악을 들었을 때 받은 충격은 마누라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리를 접했을 때와 비슷하다. 시원시원한 샤우팅과 사람의 애간장을 녹이는 목소리, 그리고 독특한 무대 매너는 락 보컬리스트라면 누구나 따라했을 것이다. 또 다른 지존 Freddie 역시 초기에 그의 따라쟁이 였다니... Best Album : Led Zeppein - III Freddie Mercury 보컬 능력만으로 따지자면 단연 Best인 그. 보기 흉한 쫄바지와 외모 때문에 뭇 여성들의 질타를 받지만 귀에 흘러들어오는 그의 목소리에 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듯. 엄청난 음역과 오페.. 더보기
50th Annual Grammy Awards Winner!! 예상대로 Amy Winehouse가 주요 부분을 싹쓸이 했습니다.개인적으로 Herbie Hancock의 앨범이 수상한 것이 무척 기쁩니다.또한, 예상치 못한 Robert Plant와 Joni Mitchell의 수상 소식도 반갑네요. 아래는 주요부분 수상 결과 입니다. Record Of The Year RehabAmy WinehouseMark Ronson, producer; Tom Elmhirst, Vaughan Merrick, Dom Morley, Mark Ronson & Gabriel Roth, engineers/mixers Album Of The Year River: The Joni LettersHerbie HancockLeonard Cohen, Norah Jones, Joni Mitchell, Co.. 더보기
Nakedoll이 꼽은 기타 솔로 Best 9.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록 음악을 즐겨듣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분석의 재미에 빠져 있었다. 연주자가 누구인지 작, 편곡은 누가 했는지 심지어는 어떤 브랜드의 악기로 연주했는지까지 꼼꼼히 분석했었다. 물론 지금은 그러한 노가다는 포기한 지 오래지만 그런 분석을 하면서 얻은 성과라면 곡 전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부분에 필이 꽂히는 경우도 생겼다는 것이다.그중에서 특히 곡의 중간 부분에 등장하는 기타 솔로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었는데 30대가 된 지금에도 멋진 기타 솔로를 들을 때면 온몸의 전율을 실감할 수 있다. 그것이 팝이든 록이든 재즈가 됐든 간에 말이다. 1.Bryan Adams -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Paco De Lucia) 영화 돈 쥬앙의 사운드트랙에 삽.. 더보기
Guitar World지 선정 베스트 기타솔로 1-100위 Guitar World지 선정 베스트 기타솔로 1-100위 1위: Stairway To Heaven / Led Zeppelin (Jimmy Page), Led Zeppelin IV,1971 2위: Eruption / Van Halen (Edward Van Halen) , Van Halen, 1978 3위: Free Bird / Lynyrd Skynyrd (Allen Collins, Gary Rossington), Pronounced leh-nerd Skin-nerd, 1973 4위: Comfortably Numb / Pink Floyd (David Glimour), The Wall, 1979 5위: All Along The Watchtower / The Jimi Hendrix Experience (Jim..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음악을 오래 듣다 보면 단순하게 곡을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CD 속지를 꼼꼼히 살피며 이 곡은 누가 작곡했고 연주했으며 프로듀싱 했는지를 따지게 된다.물론 처음부터 이러한 꼼꼼함(?)을 거치는 이들도 있겠지만나의 경우에는 곡 - 연주가 - 작곡가 - 프로듀서 순으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그 중 연주가의 경우 가장 먼저 따졌던 것이 기타리스트 였다. 그 다음이 보컬리스트... 그렇기에 우선 나에게 기타란 악기의 매력을 알려준 아티스트들을 꼽아보려 한다.물론 이 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지만우선은 흐름상 이 들을 빼 놓을 수 없기에 11명의 거장들을 정리했다.순서는 내가 좋아하게 된 순서... Yngwie Malmsteen잉위 맘스틴, 잉베이 맘스틴, 잉베이 말름스틴...이름도 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