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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영화와 음악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 기념 음반 트랙리스트 배철수의 음악캠프 - 1960년대~1970년대 대표곡 [2CD] CD 1 - CD1 1. Queen(퀸) - Love Of My Life 2. ABBA (아바)- The Winner Takes It All 3. Roy Orbison(로이 오비슨) - In Dreams 4. The Mamas & Papas (마마스&파파스) - California Dreamin' 5. Sarah Vaughan (사라 본)- A Lover's Concerto 6. Tom Jones (톰 존스) - Delilah 7. The Temptations (템테이션스) - My Girl 8. Jackson 5 (잭슨 5) - I'll Be There 9. Diana Ross (다이아나 로스) - Do You Know Where You'.. 더보기
최악의 기타 솔로 '100 Worst Guitar Solos' 항상 최고에 대한 이야기만 늘어놨는데 이번에 최악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까보자. Guitar World에서 2004년에 뽑은 최악의 기타솔로 100곡. 이 리스트에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들도 피해가지 못했다. 그 이름들을 차트에서 보면 '어째서?'라고 의문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음악을 다시 들어보면 '그렇군!'하고 수긍을 하게 된다. 정리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차트가 아니었나 싶다. 하하하. 1위에 오른 C.C. DeVille. 참 여러 곡 말아 먹었던 모양이다. 하하하. 1. POISON “Guitar Solo” Swallow This…Live! (1991) GUITARIST: C.C. DeVille 라이브 앨범에선 맘에 안드는 연주의 곡은 뺄 수도 있었을 텐데... 편집자에게 영광을 돌려야할 듯... 더보기
'Billboard 200' 5월 16일자 차트 한참을 차트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나름 바쁜 이유도 있지만 귀찮아서...(에잉..) 아무튼 오늘은 차트를 보다 반가운 이름이 있어 다시 정리해 봅니다. 정말 반가운 이름이. 먼저 1941년생으로 올해로 벌써 69의 세월을 살아오신 밥 딜런 선생님. 3년만의 새앨범 발매와 함께 1위로 등극하셨습니다. 어쩌면 밥 선생님의 인지도를 생각할 때 당연한 결과라 느껴지지만 그 연세에 꾸준하게 신보를 발매하시고 그 것이 수백만장씩 판매되는 것에 놀라움과 존경심만 더해갈 뿐입니다. 그저 동시대에 살고있다는 것이 황송할 뿐. 반가운 이름은 밥 선생님 뿐이 아닙니다. 8위로 대뷔하신 Heaven & Hell. 이제는 Black Sabbath라는 이름을 뒤로 한채 더욱 새련된 음악으로 찾아오신 Ronnie James Dio.. 더보기
올 최대 기대작 트랜스포머2 신규 예고편 울 마눌님께서 올해 가장 기다리시는 영화.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예고편 ㅎㄷㄷ 내 아이팟에도 들어있는 메간폭스. 이번에도 쿨 하게 등장하시는 구나. 전편에 로봇이 10여종이 등장했다면 이번에는 60여종. 아쉽게 여성 로봇은 빠졌지만 그래도 어떠랴. 마이클베이 감독 영화 중 최대 제작비인 2억달러!!! 이런 멋진 영화를 놓치고 싶진 않다는 거. 다만, 스토리가 좀 어둡다는게 걱정이긴 하다. 뭐 라포프가 많이 웃겨주겠지만. 한국에선 6월 25일 개봉이다. 개봉일에 보긴 힘들겠지만 놓치지 말아야지. 까불면 맞는다. ^^* 더보기
그룹 Queen의 발라드 추천 곡 Queen은 Queen I에서 Innuendo까지 라이브와 베스트 앨범을 제외하고 총 14개의 앨범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난 Made In Heaven 앨범은 정규로 쳐주지 않는다. The Cosmos Rock은 더더욱!) 워낙 앨범이 많고 베스트 앨범 위주로 듣는 팬들이 많은 밴드라 어떤 명곡들이 어떤 앨범 곳곳에 숨어 있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듯. 그리고 그 대부분의 앨범에 꼭 한 두곡 정도는 발라드 곡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게 또 얼마나 아름다운 곡들이 많은지도 Queen을 알아가는 데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한다. 그래서 Queen의 발라드 곡들을 좀 모아봤다. Queen의 발라드 곡을 전부 모아둔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곡 위주로 모았다고 보면 될 듯. 1. Doin.. 더보기
가장 최근에 듣기 시작한 앨범 3종. Leonard Cohen - Live In London 너무나도 멋진 목소리의 말그대로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의 2009년 라이브앨범 2008년 7월 17일 영국 O2 Arena의 공연 실황을 고스란히 2장의 CD에 담았다. 40년의 음악생활(당시 나이 75세)를 집약한 듯한 이 앨범에는 누구나가 다 아는 'Everybody Knows'을 비롯해서 'I'm Your Man', 'Hallelujah', 'Bird On The Wire' 등 무려 총 26곡이 담겨있다. 75세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변함없는 목소리를 들려주는(하긴, 언제나 75세라 해도 믿을 법한 목소리였지만) 관록이 가득한 음반이다. 진짜 신기한건 40년의 세월을 거쳐 발표된 곡들이지만 그들간의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 더보기
BoA - Billboard 200 Chart 진입 최근들어 한국인들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것 같다. WBC 준우승에 이어 어제는 김연아의 200점 신기록과 세계 선수권 우승. 뭐. 대부분 스포츠계의 위상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이제 조금씩 음악 쪽에서 싹수가 보이려 하는 듯 하다. 한참 예전에 김범수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다. 그게... Hot Single Sales라는 차트에 단 1주 51위를 했던 곡 'Hello Goodbye Hello'다. 당시 김범수의 이름은 'BSK'로 올랐다.(검색하려면 BSK로 해보는 것이 빠르다.) Billboard 100도 아니었던 것. 그냥 빌보드란 차트에 이름만 올라도 좋았더랬다. (하긴 얼마전 BOA도 허접한 차트에 올랐던 것이 대서특필 된 적도 있으니) 그러다 결국.. 더보기
Queen - One Year Of Love (첫사랑의 기억)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짝사랑하던 누나가 하나 있었다. 첫사랑이라 해야할까? 걸스카웃 복장이 너무 잘 어울리던 나보다 2살이 많았던(학년은 한 학년) 누나. 이제 얼굴도 가물가물하지만... 내게 Queen이라는 밴드를 처음으로 알려준 그리고 지금은 Freddie Mercury와 같은 곳에 있는 그 누나. 그 누나가 내게 들려준 곡이 바로 이 곡이다. AFKN 라디오 프로에서 녹음해 놓은 테잎으로 어느 떡볶이 집에서 부탁해 틀어줬더랬다. 그땐 그게 가능했다. 하하하. 이 곡은 Queen의 1986년작 14번째 앨범(라이브와 공식 베스트 음반을 포함해서) A Kind of Magic 앨범의 3번째 트랙으로 수록돼 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숀 코넬리 주연의 영화 '하이랜더'의 사운드 트랙 형식으로 수록곡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