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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영화와 음악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 이 멋진 프로젝트가 부활할 줄이야. 이 멋진 프로젝트가 부활할 줄이야. 25년만에 부활한 프로젝트. 그 규모는 더욱 엄청나진 듯 하다. 원 프로젝트의 구심점이 었던 MJ는 아쉽게 목소리와 당시 영상만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지만, Lionel과 Quincy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이 보여 감동스럽다. 원곡에는 참여하지 못했던 거장들. Tony, Barbra같은 분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멋지다. 세월이 25년이 지나고 나도 이제 음악과 거리가 약간 멀어져 참여가수들 중 많은 이를 모르지만 같은 목적으로 모인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의 향연이 어찌 이리 부러운지 모르겠다. 젊은 아이돌이던 나이많은 거장이던 서로 존중하고 함께 하나가 되어갔을 듯 한 느낌이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는.. 더보기
내가 만든 라이브 옴니버스 앨범 항상 CD나 LP로 듣는 음악을 선호하던 내가 어느 순간엔가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게 됐다. 나에게 MP3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의 편리함이나 구하가기 쉽다거나가 아닌 듯 하다. 바로 나만의 옴니버스 음반을 만들기가 쉽다는 것이다. 그것도 곡 수와 시간에 관계없이... 최근에 만든 옴니버스 앨범은 Rock Live Album. 락 음악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라이브다. 처음 락 음악을 좋아하기 시작할 때 부터 무조건 라이브 음반 부터 구매하는 성향이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 라이브 음반이 멋진 밴드들이야 말로 나를 흔들 자격이 충분하다. 해서 최근 차 안이나 이동 중에 듣기 위해 나 만의 Rcok Live Album을 꾸며봤는데 그 리스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Rock.. 더보기
Merry X-Mas... 더보기
2009 블랙홀 20주년 트리뷰트 전국 공연(대전공연) "2009 블랙홀 20주년 트리뷰트 전국 공연(대전공연)" 활동 20주년을 맞는 블랙홀 형님들의 트리뷰트 전국 공연의 대전 공연을 저희가 서포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비메탈이라는 외길에 항상 활화산같은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블랙홀!! 이번 트리뷰트 공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그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 일 시 :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7시 * 장 소 : 충남대학교 백마홀(500석 규모) * 출연진: 블랙홀 - 뉴크 / 마하트마 / WON / HELLION ★ 입장료 : 예매 : 25,000원 현매 : 35,000원 ★ 단관예매가 : 20,000원 ★ 예매처 : http://cafe.daum.net/NEWK ★ 단관신청 및 입금 마감 : ~ 12월 2일(수)까지 입장료: 예매.. 더보기
출근시에 듣는 음악. Part 1. 하루 중에 가장 기분 좋게 음악을 듣는 시간은 바로 출근하는 약 1시간 정도. CD로 들을 때도 있고 IPOD에 들어있는 음악도 있지만 최근에 IPOD을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뭐. 주로 전체음반을 주욱 듣긴 하지만 주로 듣는 음악 중 1차도 15곡만 리스트업해보고 Youtube 링크를 달아본다. 1. Rainbow - Kill the king (http://bit.ly/VQFSW) - 코지의 드러밍을 만끽할 수 있는 곡. 2. Abba - Dancing Queen (http://bit.ly/QSukJ) - 나 보다 집사람이 좋아하는 곡. 신나는 아침을 위해. 3. All Jarreau - Spain (http://bit.ly/cyMK1) - 보컬의 경지란 이런 것이다. 4. Alan Parsons P.. 더보기
정말 입맛 당기는 음반. Jazz팬이라면 노려봐도... 아~ 비틀즈 박스세트 구매한지 몇 일이나 됐다고 이런 푸짐한 선물세트가 나오냐는 말이지. 돈 모으기 전에 다 팔리면 어쩌지? 1회 한정판이라는데... ㅠ_ㅠ 아래 앨범 소개는 '알라딘'에서 퍼 옴. Miles Davis -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Miles Davis의 일대기를 고찰하는 것은 곧 194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Jazz의 역사를 탐구하는 것이다. [Kind Of Blue], [Round About Midnight], [Bitches Brew] 등 창의적/실험적인 어법으로 Jazz 사에 영원히 회자될 명반을 탄생 시켰던 보고(寶庫), Columbia에서의 모든 레코딩을 수록하고 있는 마일즈 데이비스 궁극의 컴플리트 박스셋. 지금껏 발.. 더보기
롤링스톤지 독자가 선정한 명반 Best 100 유명 음악잡지인 '롤링스톤지'에서 독자가 선정한 명반을 꼽았습니다. 제가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음반도 다수 포함돼 있네요. 개인적으로 100개의 음반 중 20개만 있으면 성공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네요. (그래봤자 30장. ㅠ_ㅠ) Doors의 앨범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쉽군요. 그러고 보니 Deep Purple도... 그 나라 사람들 취향이니 인정해야죠? 10위권에 비틀즈 앨범이 총 4장. 역시 비틀즈군요. 붉은색이 제가 가지고 있는 음반. 생각보다 중요한 앨범이 많이 없네요. 에효~~ 01. The Beatles [Revolver] 1965 02. Nirvana [Nevermind] 1991 03. The Beatles [Sgt. Pepper's Lonely Hearts Cl..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Jeff Porcaro의 혼이 담긴 곡 들. 최근에 Toto를 다시 듣고 있다. 몇 일 전에 Toto의 1집에서 7집까지 LP 미니어쳐로 들어있는 박스세트를 구매한 후 열심히 듣고 있는데 당시 연주의 핵은 역시 Jeff Porcaro였다는 느낌을 자꾸 받는다. Jeff Procaro. 1954년 4월 1일에 태어나서 1992년 8월 5일에 사망하기까지. 최고의 스튜디오 드러머로 음악계를 굴림했던 드럼계의 거인이다. 그 전까지는 Toto의 초기드러머(현재는 그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Simon Phillips가 맡고 있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Toto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Jeff의 Discography를 본 순간 눈의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Toto가 원래 최강 세션맨들이 만든 그룹이라는 것도 그가 스튜디오 세션을 많이 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