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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Carry On My Wayward Son의 여러버전 우리나라에서 Dust In The Wind로 잘 알려진 그룹 Kansas.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가 바로 이곡 'Carry On My Wayward Son'입니다. 최근에 제가 다시금 열심히 듣는 곡이기도 하고요. 인트로와 후렴구의 화음이 아주 절묘한 곡입니다. 이 곡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했기로 유명한데. 일단 원곡을 한 번 들어봅시다. 흠. 미드 슈퍼내츄럴에 삽입됐었나보군요. 드라마를 배경으로 편집했네. 아무튼 원곡을 들어 봤으니 조금 하드하게 가보자고요. 기타천재 Yngwie Malmsteen의 버전입니다. 기타연주 죽입니다. 어떠신가요? 전성기 Yngwie의 느낌이 그대로 들어있죠? 좀 더 묵직하게 가볼까요? The Showdown이라는 밴드입니다. 사운드 묵직한 것이 참 맘에 드네요... 더보기
Mr. Big의 새앨범 What If... 90년대 최강 락밴드 중 하나였던 Mr. Big의 새앨범이 일본에서 선발매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초기 맴버의 리유니언 신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어제 우연히 구해서 들어봤습니다. 흠흠. 전체적으론 과거로의 회귀는 아닌 듯 합니다. 사운드는 거칠어졌고 좋게 말해서 맴버들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프로듀서가 Aerosmith와 Iron Maden의 앨범을 작업했던 Kevin Shirley라서일까요? 아무튼 폴의 연주를 다시금 이 밴드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겠네요. 변함없는 속주연주와 맛깔스런 솔로연주는 여전합니다. 그러나 아~ 에릭도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2집에서 느껴졌던 그 힘이 느껴지지 않네요. 빌리야 워낙 성숙미가 있고 팻의 드러밍은 원래 파워 드럼은 아니었으니까 아쉬운.. 더보기
색소폰 연주가 멋드러진 POP/ROCK 관현악기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악기를 꼽자면 단연 Saxophone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Kenny G, David Sanborn같은 연주자들이 그 감미로운 음색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듯 하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특히 kenny G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다. 차인표도 Saxphone 연주 장면으로 뜬 배우가 아니었던가? 우리가 듣는 팝, 락음악에도 은근히 이 Saxophone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종류 또한 어마어마하다. 정말 어릴적에는 Saxophone Solo가 들어있는 곡이면 무조건 구입해서 들어봤을 정도로 나 또한 Saxophone의 음색을 좋아했다. 그것이 이제 Jazz음악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줬다. 사실 지금은 Trumpet이 더 좋지만.. ^^* 아무튼 오.. 더보기
Led Zeppelin - Rain Song 수많은 ZEP의 명곡 중 이 곡처럼 오늘같은 날 어울리는 곡도 찾기 힘들 것 같다. 최근들어 Led Zeppelin의 음악이 새롭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 잠시 시들했던 그들에 대한 갈증이 다시 떠오르니 나의 스피커들이 즐거워 하는 듯 하다. 더보기
John Mayer - Bold As Love 최근에 나온 뮤지션 중이 이 친구처럼 나를 자극하는 녀석은 없었는데... 언론에선 에릭클랩톤과 비교하지만 내가 듣기엔 스티비 레이본과 비교하는 것이 더 어떨까 한다. 이 친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곡 Bold As Love인데 워낙 Jimi Hendrix의 원곡을 좋아하기도 했거니와 이렇게 젊은 친구가 맛깔나게 연주한다는 자체도 놀라웠다. 기타도 잘치고 목소리도 매력있고 거기다 얼굴까지 핸썸하니 어디 한군데 빠지는 곳이 없다. 정장을 입고 그 거친 Jimi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특하기까지 하다. 이 친구 음악을 체계적으로 들었던 것도 아니고 언론이나 차트를 통해 접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느 곡이 히트곡인지 잘 모른다. 오히려 히트곡이 뭔지 알압보는 것을 자재하고 있다. 그저 .. 더보기
Rod Stewart & Jeff Beck - People Get Ready 왕년의 콤비가 다시 뭉쳤다. 둘 다 전성기의 강렬함은 덜하지만 관록이 묻어나는 연주와 노래. 전설이란 이런 이들을 이야기 하는 것. 더보기
내가 만든 라이브 옴니버스 앨범 항상 CD나 LP로 듣는 음악을 선호하던 내가 어느 순간엔가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게 됐다. 나에게 MP3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의 편리함이나 구하가기 쉽다거나가 아닌 듯 하다. 바로 나만의 옴니버스 음반을 만들기가 쉽다는 것이다. 그것도 곡 수와 시간에 관계없이... 최근에 만든 옴니버스 앨범은 Rock Live Album. 락 음악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라이브다. 처음 락 음악을 좋아하기 시작할 때 부터 무조건 라이브 음반 부터 구매하는 성향이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 라이브 음반이 멋진 밴드들이야 말로 나를 흔들 자격이 충분하다. 해서 최근 차 안이나 이동 중에 듣기 위해 나 만의 Rcok Live Album을 꾸며봤는데 그 리스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Rock..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Remake 곡. A-Ha : Crying in The Rain (원곡 Everly Brothers.)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땐 리메이크 곡이라는 것도 몰랐다. 그리고 그 원곡이 그렇게 말랑한 줄도. A-Ha의 네 번째 앨범 East of the Sun west of the Moon의 처음을 장식한 곡. 인트로 부분은 왠지 Doors의 'Riders On The Storm'을 연상시킨다. 아마 A-Ha가 Doors를 가장 좋아하는 밴드로 꼽았기 때문에 생긴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모튼의 보컬이 아주 멋진 곡. Jeff Buckely - Hallelujah (원곡 Leonard Cohen) 이 곡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Leonard Cohen이 만들고 Jeff Buckely가 완성했다'라고 칭송할 정도로 멋지다.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