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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3월 둘째 주 추천 재즈 일본 대지진으로 전 세계가 걱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저도 많이 걱정이 되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는 큰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자연은 정말 무섭습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일들이 저렇게 버젓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니요. 정말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3월 둘째주 추천 재즈입니다. 2009년에 작고하신 Eddie Higgins의 연주입니다. Autumn leaves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모르는 분은 없으실 듯. 한국 공연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스텐다드 넘버입니다. Julie London의 버전은 애니메이션 팬들도 많이 알고 있는 곡인데요. 1964년 라이브로 들어보겠습니다.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갖고 계셨군요. 멋쟁이 재즈 싱어 Harry Co.. 더보기
3월 첫 주 추천재즈 영상 꽃샘 추위가 따스한 봄에 질투를 부리는 시기입니다. 몸이 춥다고 마음까지 추워지면 안 되겠죠? 출장이 많아 더욱 바쁜 3월입니다. 봄나물 비빔밥에 시원한 무국정도로 해갈을 하면 될까요? 아무튼 3월 첫 주에 facebook을 통해 추천드렸던 바로 그 음악들. 모아봅니다. facebook에서 '재즈이야기'를 검색하시면 그룹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Chick Corea하면 Return to forever. Return to forever하면 바로 Spain이죠!! Herbie Hancock하면 Rockit이나 Watermelon man같은 일렉트릭 퓨전재즈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정통 재즈쪽에서 잔뼈가 굵은 아티스트입니다. 이런 연주도 상당히 멋지죠. 담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주자. 멋쟁이 Dextor G.. 더보기
추천 재즈 동영상 Facebook에 재즈이야기라는 그룹을 만들고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정리해 블로그에도 한 번 올려보려고요. 이 땅에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고요. Chet Baker의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 이랬던 양반이 어떻게 말년에 그리 변했는지 약물의 위력은 정말 무서워요. 재즈 드러머의 거장 Art Blakey의 가장 대표곡입니다. Jazz Messengers라는 밴드를 거느렸던 Art Blakey. 연주 감상해 보시죠.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Bud Powell의 연주로 듣는 몽크의 Round Midnght. Art Tatum. 이 분의 피아노 연주는 경의로운 수준입니다. 특히 왼손에 주목해 주세요. 곧 내한 공연을 갖는 Smooth Ja.. 더보기
나 만의 명반 50선 - 3 아~ 이번 포스트로 50선을 마무리 할 듯. 50장 고르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100장을 선정하신 철수 형님께 다시 한번 경배와 찬양을 드린다. 아무튼 마무리 20장 소개 시작... Queen - A Night At The Opera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돈으로 구입한 LP. 그리고 가장 많이 들은 음반. 이런 멋진 음반을 만나게 해 준 신에게 감사할 정도로 미치도록 사랑하는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The Prophet's Song은 Rock계의 최고 명곡이라 생각된다. Radiohead - Ok Computer 누구는 자신의 20대의 대표 앨범이라 칭했다. Radiohead의 음악이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음반이 나왔을 땐 거의 패닉이었음. 우울하면서도 너무 깊게 떨어지지 않는 마력이있다. R.. 더보기
나 만의 명반 50선 - 2 이거 시작해 놓고 보니 일이 장난 아닌걸? 그래도 끝까지... ^^* 자 13번째 앨범부터 시작해 봅시다. 근데 네이버 음악DB의 발매일 아주 엉망이다. 발매일은 참고하지 마시도록... Live in VELFARRE 아티스트 Earth, Wind & Fire 발매일 2001.10 장르 록 . 그러니까 난 라이브를 좋아한다니까. 흐흐흐. 이 앨범은 나를 펑키뮤직에 빠지게 한 장본인. 명반이라하긴 라이브 앨범이라 좀 그렇다지만 이 앨범의 연주와 보컬은 신의 경지다. 특히 Fantasy의 보컬은 소름을 돋게 한다. 진정한 펑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반. Two Rooms 아티스트 Various Artist 발매일 2000 장르 팝 . Tribute 앨범을 명반에? 이상할지 모르지만 그 만큼 완성도가 높은 ..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Jeff Porcaro의 혼이 담긴 곡 들. 최근에 Toto를 다시 듣고 있다. 몇 일 전에 Toto의 1집에서 7집까지 LP 미니어쳐로 들어있는 박스세트를 구매한 후 열심히 듣고 있는데 당시 연주의 핵은 역시 Jeff Porcaro였다는 느낌을 자꾸 받는다. Jeff Procaro. 1954년 4월 1일에 태어나서 1992년 8월 5일에 사망하기까지. 최고의 스튜디오 드러머로 음악계를 굴림했던 드럼계의 거인이다. 그 전까지는 Toto의 초기드러머(현재는 그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Simon Phillips가 맡고 있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Toto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Jeff의 Discography를 본 순간 눈의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Toto가 원래 최강 세션맨들이 만든 그룹이라는 것도 그가 스튜디오 세션을 많이 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더보기
중고 LP 인터넷 판매처 최근에는 CD 구매를 자제하고 LP를 주로 사게 된다. CD는 언제든 살 수 있지만, LP는 맘에 드는 물건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 아직 수집하고 싶은 음반은 많은데 중고 판매처를 다 뒤져봐도 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아래 사이트들 돌아다니면서 뒤져보는 것을 하루의 낙으로 삼고 있다. [메타복스] [레코드매니아] [레코드114] [LP25] [LP타운] [LP114] [LP카페] [에오라지] [피그피쉬] [먹통] [레코박스] [코너뮤직] [드림레코드] [LP굿] [아이앰나우] [소리아] [애플뮤직] [오렌지오넷] 현재는 Bill Evans Trio의 Waltz For Debby를 죽어라고 찾고 있다. 어느 사이트에서 수입반으로 45,000원짜리를 보긴했다. ㅠ_ㅠ (아직 수입원반을 .. 더보기
너무나 멋진 크로스 오버 블루스 앨범 'Two Men With The Blues' Wynton Marsalis & Willie Nelson - Two Men With The Blues CD나 한장 구입할까하고 여기 저기 기웃 기웃되다가 Buddy Guy형님의 새 음반 'Sin Deep'을 아마존에서 발견했다. 추천음반으로 등록돼 있는 것을 보곤 국내 음반 사이트를 뒤졌지만 역시나 아직 판매되지 않았다. 한참을 아쉬워 하다가 Buddy Guy형님 앨범 소개 페이지를 훑어보고 있는데 'Customers Who Bought This Item Also Bought'에 이상한 앨범이 등록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듣도 보도 못한 이 음반은 Wynton Marsalis와 Willie Nelson이 함께한 'Two Men With The Blues'. Wynton이야 워낙 유명한 재즈 뮤지션이다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