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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Queen Re-masters 시리즈 발매임박 “We aimed for the top slot and we were not going to be satisfied with anything less.” Freddie Mercury 퀸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맨 위에 프레디의 저 말이 올라가 있습니다. 멋지구려~~ 멋져부려. 퀸 결성 40주년을 맞이해서 전 앨범이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되는 것은 아시죠? 이번 3월부터 분기별로 한번씩. 12월까지 모든 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Queen 앨범 소장을 미뤄왔던 저 같은 인물에겐 절호의 찬스가 아닐 수 없겠네요. LP로는 몇 장을 가지고 있지만 CD로 가지고 있는 앨범은 베스트앨범 2종 밖에 없어서 말이죠. 하하하. 아무튼 3월에 첫 5장의 앨범이 발매됩니다. 초기 명작들이죠. Queen I, Q.. 더보기
3월 둘째 주 추천 재즈 일본 대지진으로 전 세계가 걱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저도 많이 걱정이 되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는 큰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자연은 정말 무섭습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일들이 저렇게 버젓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니요. 정말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3월 둘째주 추천 재즈입니다. 2009년에 작고하신 Eddie Higgins의 연주입니다. Autumn leaves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모르는 분은 없으실 듯. 한국 공연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스텐다드 넘버입니다. Julie London의 버전은 애니메이션 팬들도 많이 알고 있는 곡인데요. 1964년 라이브로 들어보겠습니다.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갖고 계셨군요. 멋쟁이 재즈 싱어 Harry Co.. 더보기
Grammys 2011 Winners 난 매번 이렇게 늦는 다니까. 쩝 아무튼 어제(2월 14일)에 그래미 시상식이 있었죠? 시상식 결과를 보고 역시~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고 으잉? 했던 부분도 있었죠. 특히 New Artist부분이 가장 의외였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결과이기도 했어요. 일단 주요부분 볼까요? Record of the Year “Need You Now,” Lady Antebellum Album of the Year “The Suburbs,” Arcade Fire Song of the Year Dave Haywood, Josh Kear, Charles Kelley and Hillary Scott (“Need You Now,” Lady Antebellum) New Artist Esperanza Spalding Album of.. 더보기
저번 주와 이번 주 공유한 Facebook 음악들. 이번 주에는 어떤 음악들을 들었을까나? 흠. 천천히 되돌려 보면 말이죠. 상당히 몇 곡 안 되는 것 같군요. Jazz가 좀 많나? 전 Diana Krall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해 보려고 음반도 많이 듣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별로 바뀌질 않네요. 당췌 왜그럴까요? 근데 이 곡은 원곡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맘에 드네요. 올 그래미에서 제가 은근히 밀고 있는 Lady Antebellum입니다. 미국 컨트리 가수들의 특징 중 하나가 라이브 실력들이 탄탄하다는 거죠. 오늘 아침에는 이 곡이 계속 머릿 속을 맴도는 군요. 산이 아무리 높다해도 강이 아무리 넓다해도.... 좋은 곡입니다. 마빈게이 곡도 좋지만 오늘은 다이아나 로스의 곡이 더 귀에 감기네요. 곧 내한공연이 잡혀있는 Fourplay의 새 기타리.. 더보기
지난 주 Facebook 공유 음악들. 요즘 거의 매일 페이스북에 음악 하나씩은 공유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모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갑자기 했습니다. 요렇게 모아보면 제 음악 취향이 바로 보이는 것 같네요. 후후후. 많이 추우시죠? 음악이라도 좀 따스하게.. Norah Jones의 새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 참여 아티스트를 보곤 이상한 앨범이 아닐까 했어요. 근데 들어보니 너무나 감미롭고 따스한 곡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역시 Norah Jones. 추운 겨울에 따끈한 커피 한잔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아요. 이 곡. Tommy Emmanuel과 Chet Atkins와의 듀엣 앨범에서 듣고 엄청 좋아했던 곡. 정말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곡이예요. 정성하군 정말 많이 성장했군요. 외모도 연주도... 작년 한해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곡입니.. 더보기
기대되는 신작. BURLESQUE(버레스크) 또 하나 기대되는 음악 영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와 쉐어라니. 이거 기대 안 할 수가 없잖아. 분위기는 약간 폴 베호벤의 쇼걸이 생각나게 하지만 내용은 왠지 코요테 어글리 풍인 것 같은데. 골든글러브 작품상 후보라니 쓰레기는 아닌 듯. 일단 트레일러를 보자 당췌 누가 이 영화의 크리스티나를 30이 넘은 아줌마라 하겠는가? 거기다 쉐어는 장장 1946년생이다. 화~환갑이 넘었어. ㅠ_ㅠ 그러면 크리스티나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상하나 더!!! 그리고 오랫만의 쉐어의 멋진 목소리도 들어보자고. 장장 118분의 러닝타임동안 엄청난 쇼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거기다 스텐리 투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너무 맘에 드는 연기를 해줬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맡는 듯 하다. 후.. 더보기
Carry On My Wayward Son의 여러버전 우리나라에서 Dust In The Wind로 잘 알려진 그룹 Kansas.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가 바로 이곡 'Carry On My Wayward Son'입니다. 최근에 제가 다시금 열심히 듣는 곡이기도 하고요. 인트로와 후렴구의 화음이 아주 절묘한 곡입니다. 이 곡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했기로 유명한데. 일단 원곡을 한 번 들어봅시다. 흠. 미드 슈퍼내츄럴에 삽입됐었나보군요. 드라마를 배경으로 편집했네. 아무튼 원곡을 들어 봤으니 조금 하드하게 가보자고요. 기타천재 Yngwie Malmsteen의 버전입니다. 기타연주 죽입니다. 어떠신가요? 전성기 Yngwie의 느낌이 그대로 들어있죠? 좀 더 묵직하게 가볼까요? The Showdown이라는 밴드입니다. 사운드 묵직한 것이 참 맘에 드네요...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에 듣는 그시절 롤라장 음악..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됐는데 다른 음악이 아닌 이런 음악들이 생각나는 건 뭘까요? 흠. 지금과는 스타일 자체가 완벽하게 달랐던 그 시절. 롤라장이나 무도장, 콜라텍에선 이런 음악이 흘러나왔고 젊은이들은 거기에 맞춰 겨울을 후끈하게 달궜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곡들 몇 곡만 추려서 공유해 볼랍니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복장만 봐도 그 시절이 어땠는지 기억이 새록거리실 듯. 그때 함께 춤추던 언니들. 다들 어디서 지내시는지 아세요? ㅋㅋㅋ C.C.CATCH - Backseat Of Your Cadillac Modern Talking - Brother Louie London Boys - London Nights Radiorama - Yeti Patty Ryan - You're My Love,You're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