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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로 걷다/영화와 음악

지난 주 Facebook 공유 음악들.

요즘 거의 매일 페이스북에 음악 하나씩은 공유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모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갑자기 했습니다.
요렇게 모아보면 제 음악 취향이 바로 보이는 것 같네요. 후후후.

많이 추우시죠? 음악이라도 좀 따스하게..


Norah Jones의 새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 참여 아티스트를 보곤 이상한 앨범이 아닐까 했어요.
근데 들어보니 너무나 감미롭고 따스한 곡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역시 Norah Jones.
추운 겨울에 따끈한 커피 한잔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아요.


이 곡. Tommy Emmanuel과 Chet Atkins와의 듀엣 앨범에서 듣고 엄청 좋아했던 곡.
정말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곡이예요.
 정성하군 정말 많이 성장했군요.
외모도 연주도...


작년 한해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곡입니다.
임재범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곡.
지금도 술 마시고 들으면 눈가가 촉촉해지는 노래.


이 애니 아시나요?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
건그레이브. 엔딩송입니다.


몇일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소개됐던 곡이죠.
저니의 명곡 중 하나.
닐숀의 기타가 특히 멋진 곡입니다.


Jeff Beck의 명곡입니다.
원작은 Stevie Wonder.
이 곡을 Lee Ritenour와 토토의 Steve Lukather가 함께 연주했네요.
Steve Lukather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 이채롭습니다.
아주 즐겁네요.


당신의 꿈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만남의 수많큼 이별은 늘어가네.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설레지. 되돌려선 안 되겠지.
나가자. 너 없는 길위로...
어제 듣던 걸그룹 노래의 유치찬란한 가사를 보며 이 곡이 떠올랐던 것은 뭘까요?
요즘 우리나라 인기곡들 가사 정말.


당직날 아침에 듣는 음악.
기타연주를 특히 좋아하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