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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 Billboard 200 Chart 진입 최근들어 한국인들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것 같다. WBC 준우승에 이어 어제는 김연아의 200점 신기록과 세계 선수권 우승. 뭐. 대부분 스포츠계의 위상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이제 조금씩 음악 쪽에서 싹수가 보이려 하는 듯 하다. 한참 예전에 김범수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다. 그게... Hot Single Sales라는 차트에 단 1주 51위를 했던 곡 'Hello Goodbye Hello'다. 당시 김범수의 이름은 'BSK'로 올랐다.(검색하려면 BSK로 해보는 것이 빠르다.) Billboard 100도 아니었던 것. 그냥 빌보드란 차트에 이름만 올라도 좋았더랬다. (하긴 얼마전 BOA도 허접한 차트에 올랐던 것이 대서특필 된 적도 있으니) 그러다 결국.. 더보기
Queen - One Year Of Love (첫사랑의 기억)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짝사랑하던 누나가 하나 있었다. 첫사랑이라 해야할까? 걸스카웃 복장이 너무 잘 어울리던 나보다 2살이 많았던(학년은 한 학년) 누나. 이제 얼굴도 가물가물하지만... 내게 Queen이라는 밴드를 처음으로 알려준 그리고 지금은 Freddie Mercury와 같은 곳에 있는 그 누나. 그 누나가 내게 들려준 곡이 바로 이 곡이다. AFKN 라디오 프로에서 녹음해 놓은 테잎으로 어느 떡볶이 집에서 부탁해 틀어줬더랬다. 그땐 그게 가능했다. 하하하. 이 곡은 Queen의 1986년작 14번째 앨범(라이브와 공식 베스트 음반을 포함해서) A Kind of Magic 앨범의 3번째 트랙으로 수록돼 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숀 코넬리 주연의 영화 '하이랜더'의 사운드 트랙 형식으로 수록곡 중.. 더보기
Nakedoll이 좋아하는 기타 연주곡 Eruption - Van Halen (Edward Van Halen) 기타계의 기린아 Edward Van Halen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연주곡. 그룹 Van Halen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이 짧은 연주곡은 당시 락 씬의 충격으로 염통을 쫄깃하게 했다. 개인적으론 Van Halen하면 Michael Jackson의 '삐레~'의 기타솔로와 더불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 불세출의 기타영웅의 탄생을 선포했던 멋진 곡이다. 참고로 내가 아는 넘 하나는 이 곡 카피하다 손가락 쥐나서 한 동안 정신줄과 기타줄을 함께 놓았던 적이 있다. Little Wing - Stevie Ray Vaughan Jimmy Hendrix을 빠돌이를 자청했던 Stevie Ray Vaughan. 그는 왼손 잡이였음에도 오른손 잡이용 기.. 더보기
초대장 드립니다.(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더보기
돈 주고 사긴 그렇고, 갖고는 싶고.... part 1. 용돈이 어마어마(x100)하게 많아서 취미에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넉넉하다면 세상에 있는 음반이란 음반은 다 구입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허우적 허우적) 그렇다 보니 평소에 갖고 싶은 음반이라도 자켓을 지긋이 쳐다보며 선뜻 값을 지불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돈 주고 사긴 너무 아까운 그런 음반이 지금 생각해 보니 꽤 많은 것 같다. 그 중에 대표적인 음반 몇 가지 볼까? ^^* LP 기준이다. 역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 수록 LP가 좋다. 하하하. Jeff Beck - Blow By Blow 내가 이 음반이 없다고 하면 '정말???'하고 되 묻는 이가 수두룩하다. 이 불세출의 명반을 왜 아직도 구입하지 못하는가. 이유는 없다. 그냥 왠지 너무 많이 접해봐.. 더보기
81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결과적으로... 개인적 바람이 몇 가지 성취된 결과.(미키루크의 수상실패는 ㅠㅠ 이지만...) 특히, 남,여 조연상은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만족한다. 또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독주(8개부분 수상)가 눈에 띄는 가운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몰락이 흥미롭다.(무려 13개 노미네이트에서 딱 3개부분 수상) 이거 원... 올해는 제대로 본 영화가 거의 없네. (제대로 개봉한 영화도 별로 없지만) 그런데... 점점 아카데미의 색이 이상해져 간다고 느껴지는 건 나 혼자일까? 후보작 선정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홀대한 것에 이상하다 느껴졌는데 (영화를 못 봐서 뭐라 단정내기는 그렇지만 에이~ 그래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인데...) 수상 결과도 아카데미의 기본 스타일과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좀 갸.. 더보기
51회 그래미상 주요 부문 수상 결과 그래미상이 끝났다. 젠장. 출장가느라 하나도 못봤네.. U2도 멋지고 Green Day, Radiohead도 멋졌다는데... 올해는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 내년에는 놓치지 말아야지. ^^* 주요부분 시상결과는 내 예측과 많이 일치했다. 뭐 결국 줄 만한 녀석들을 줬다는 거지. Song Of The Year만 틀렸네... 개인적으로 Robert Plant의 5개 부문 수상은 반가운 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앨범을 내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말이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Record Of The Year Chasing Pavements - Adele Viva La Vida - Coldplay Bleeding Love - Leona Lewis Paper Planes - M.I.A Please R.. 더보기
2월 14일 빌보드 앨범 차트 드디어... 드디어 Taylor Swift가 1위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번 주는 예상했던 데로 Bruce Springsteen이 1위로 차고 올라왔더군요. 각종 차트에서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Bruce. 그의 멋지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1위로 대뷔했습니다. 이범 앨범 Working On A Dream은 발매되자마자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The Wrestler에 삽입된 동명 곡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번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등장해 목마른 팬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던 Bruce... 월마트 사건으로 맘이 좀 안 좋았을텐데 차트 1위 소식으로 기분이 풀렸으면 하네요. 이번 주 앨범 차트에는 10위권에 새롭게 등장한 앨범이 또 있는데요. 바로 Grammy Nom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