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창시절 나를 뒤흔든 가요... 여기서 말하는 학창시절이란 까까머리였던 중학생-고등학생 시절이다. 그러니까 소방차부터 서태지 전후세대까지... 솔직히 가요라는 음악을 가장 많이 들었던 시기가 바로 이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솔직히 음악이라는 것 차체를 가장 많이 들었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어찌됐건 이 시기의 가요는 지금 들어도 아려한 추억과 아스라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 시절에도 나는 TV형 보다는 오디오 형을 좋아했던 것 같다. 015B 2집 가벼운 랩이 정겨웠던 '4210301', 장호일의 굵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노래방에 갈 때면 마지막 곡으로 항상 불렀던 '이젠 안녕', 윤종신의 고백가 'H에게' 등 015B 2집은 학창시절 가장 애청했던 음반이 아닌가 싶다. 1집의 '텅빈 거리에서'같은 .. 더보기 이번 주 빌보드 앨범차트... 아우.. 자꾸 업로드가 늦어지네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늦게나마 올립니다. 1, 2위는 변함없는데 Kanye West가 다시 3위로 치고 올라왔군요. 덕분에 Britney는 다시 6위로 하락. 이거 요즘은 차트 예상하기가 결코 쉽지 않군요. 신기한 것은 All Wrapped Up!라는 앨범이 지난 주 88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건 뭔 앨범일까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 나머지는 지난 주 순위에서 업치락 뒤치락 했을 뿐입니다. 자 그럼 차트를 볼까요? 붉은색이 지난 주 순위입니다. 다음 주 차트부터는 좀 더 일찍 올리겠습니다.(말만... ㅠ_ㅠ) 1. Taylor Swift - Fearless 1 2. Beyonce - I Am.... 더보기 버스로 출근... 대전은 지난 12월 30일부터 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됐습니다. 몇 년을 자가용을 가지고 출퇴근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버스 출퇴근으로 바꿨는데요. 훨~~~씬 편합니다. 물론 돈도 절약되고요. 아침 출근길 버스 풍경입니다. 시간은 대략 6시 50분경... 이 사진 찍고 회사 도착할 때까지 열심히 졸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한 20분 걸어야 하는데 운동도 되고 좋네요.. 아래는 보너스로 우리 아들내미... 남의 집 누나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저 터프함. 더보기 이번 주 빌보드 앨범 차트... 몇 일간의 출장 덕에 글 올리는 것이 상당히 늦었네요. 사실 주말에 올리려 했는데 왠지 집에 들어가면 무조건 게으르만족이 되버려서... 아무튼 이번 주 빌보드 앨범 차트는... 말 그대로 업치락 뒤치락입니다. 이번 주는 일단 순위 부터 보죠. 1. Taylor Swift - Fearless 1 2. Beyonce - I Am...Sasha Fierce 5 3. Britney Spears - Circus 4 4. Nickelback - Dark Horse 6 5. Kanye West - 808s & Heartbreak 11 6. Soundtrack - Twilight 7 7. Keyshia Cole - A Different Me 2 8. Various Artists - Now 29 10 9. Jamie F.. 더보기 한 잔 하실까요? 쫌 비싸긴 해도... 전 기네스가 참 좋습니다. 기네스 한 잔과 함께하는 음악은 왠지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 으라차차차~~ 듣고 있는 LP는 Beatles No.1 더보기 해외 후원 아동에게서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습니다. 약 1년 전부터 월드비젼을 통해 해외 아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뭐 전 장훈형님처럼 대인배가 아닌 소인배라 아주 조그만 금액을 매달 후원금으로 내고 있는데요. 어제 집에 가보니 크리스마스 카드가 와 있더군요. 우훗!! 왼쪽 사진이 제가 후원하는 아동의 사진입니다. (좀 웃지... ㅠ_ㅠ) 카드는 아동이 직접 만든 것이면 좋겠지만 월드비젼에서 준비한 카드인 것 같아요. 요 것이 내용이네요. 흠. 처음 후원할 때 온 편지를 보면 글을 못 써서 다른 사람이 대신 써줬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그 친구가 대신 이름을 써준 모양입니다. 글씨체가 같네요. 이름이... QAIAIWEH, Nadeen Shaher... 뭐라 읽어야 하는지... ㅠ_ㅠ 대신 제가 후원하는 아동의 손도장이 찍혀왔네요. 손도 크지. ^^* 손가락.. 더보기 이번 주 빌보드 앨범 차트 금주의 빌보드 앨범 차트의 상위권은 변동이 좀 있군요. 물론 1위는 Taylor Swift의 Fearless가 지키고 있지만 2위 부터 싹 물갈이가 됐습니다. 2위는 섹쉬한 흑인 R&B 여가수 Keyshia Cole의 A Different Me가 발매 첫 주 2위로 올라왔습니다. 무려 1983년생이라는 군요. 미국애들은 참 조기 성숙같습니다. 하긴 비욘세가 1981년 생이라니..뭐. 쩝!! 2위는 그렇다치고 3위가 놀랍습니다. 이미 영화 'Ray'와 'Dream Girls'에서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이라 호평을 받았던 Jamie Foxx가 앨범을 냈네요. 제목은 Intuition. 무려 3위로 대뷔했습니다. 이 형님 일쳤군요. 하하하. 앨범 참여 아티스트들이 ㅎㄷㄷ합니다. Kanye West, Mike C.. 더보기 주저리... 하나. 오랫만에 잠깐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서재(라고 하기엔 책도 얼마 없지만)에 앉아 바브라 스트라이센드의 LP를 틀어놓고 '무라카미 하루키'를 끄집어 들었다. 그러다 이내 도어스로 LP를 바꿔놓고(무라카미 형제의 책을 읽을 땐 왠지 도어즈가 최고다) 맥주 한 캔을 홀딱 따 마셨다. 생각같아선 말보로 한 개피도 피우고 싶었지만 그건 안될말이고... 아무튼 약 3~40분간 오랫만의 행복이었다. 둘. 미친척 하고 또 LP를 여러장 질렀다. 뭔가를 사는 것은 기분이 좋지만 그 중 최고는 역시 LP. 찾던 LP가 없어 아무거나 질렀는데 지르고 보니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거잖아! 금요일에는 손에 쥘 수 있을까? 셋. 내일은 크리스마스다. 젠장. 더보기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