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추천 재즈 동영상 Facebook에 재즈이야기라는 그룹을 만들고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정리해 블로그에도 한 번 올려보려고요. 이 땅에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고요. Chet Baker의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 이랬던 양반이 어떻게 말년에 그리 변했는지 약물의 위력은 정말 무서워요. 재즈 드러머의 거장 Art Blakey의 가장 대표곡입니다. Jazz Messengers라는 밴드를 거느렸던 Art Blakey. 연주 감상해 보시죠.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Bud Powell의 연주로 듣는 몽크의 Round Midnght. Art Tatum. 이 분의 피아노 연주는 경의로운 수준입니다. 특히 왼손에 주목해 주세요. 곧 내한 공연을 갖는 Smooth Ja.. 더보기
Grammys 2011 Winners 난 매번 이렇게 늦는 다니까. 쩝 아무튼 어제(2월 14일)에 그래미 시상식이 있었죠? 시상식 결과를 보고 역시~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고 으잉? 했던 부분도 있었죠. 특히 New Artist부분이 가장 의외였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결과이기도 했어요. 일단 주요부분 볼까요? Record of the Year “Need You Now,” Lady Antebellum Album of the Year “The Suburbs,” Arcade Fire Song of the Year Dave Haywood, Josh Kear, Charles Kelley and Hillary Scott (“Need You Now,” Lady Antebellum) New Artist Esperanza Spalding Album of.. 더보기
저번 주와 이번 주 공유한 Facebook 음악들. 이번 주에는 어떤 음악들을 들었을까나? 흠. 천천히 되돌려 보면 말이죠. 상당히 몇 곡 안 되는 것 같군요. Jazz가 좀 많나? 전 Diana Krall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해 보려고 음반도 많이 듣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별로 바뀌질 않네요. 당췌 왜그럴까요? 근데 이 곡은 원곡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맘에 드네요. 올 그래미에서 제가 은근히 밀고 있는 Lady Antebellum입니다. 미국 컨트리 가수들의 특징 중 하나가 라이브 실력들이 탄탄하다는 거죠. 오늘 아침에는 이 곡이 계속 머릿 속을 맴도는 군요. 산이 아무리 높다해도 강이 아무리 넓다해도.... 좋은 곡입니다. 마빈게이 곡도 좋지만 오늘은 다이아나 로스의 곡이 더 귀에 감기네요. 곧 내한공연이 잡혀있는 Fourplay의 새 기타리.. 더보기
기억속의 멜로디(90년대 초반 추억의 가요들) 소설님의 싯구에 가슴저리고 베르테르의 편지에 눈시울 적시던. 아직 농구대잔치가 열리고 허,동,만 트리오가 현역이던 시절. 강호동도 그땐 시름선수였는데... 그래. 1990년대 초반 나의 고딩어 시절은 가장 감수성이 풍부하고 건강했던 시기였다. 물론 건강했던 시기였다고는 하나 다른 남자애들에 비해 활동적이지 못했던 나에게 책과 음악은 최고의 친구였다. 그래서였을까? 그 시기에 들었던 음악들이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당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인기팝은 지금도 간혹 들리곤 한다. Michael jackson, Michael Bolton, George Michael의 3M을 비롯해서 GN'R, Skidrow, Bonjovi 등의 락밴드들. 그런데 나의 고딩어 시절의 가슴을 촉촉혀 적셔줬더 감성가요들은.. 더보기
빌보드 선정 최고의 여름노래 30곡 미국의 팝차트지 Billboard에서 최고의 여름 노래 30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차트가 나올 때마다 선정기준이라던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빠졌다는 등 불만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부러운 차트입니다. 그 이유는 영미권에서 선정된 내용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곡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을 뿐 아니라 장르 또한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런 차트를 만든다면 어찌될지 뻔해보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차트를 보면 여름 강자인 Beach Boys의 곡이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Will Smith의 곡(6위)이 상당히 상위권에 있다는 것이네요. 또한, California Girls라는 제목의 곡이 45년의 세월차를 극복하고 두 곡(18위, .. 더보기
오늘 내 IPOD TOUCH에 들어있는 음반 리스트 그냥 한 번 정리해 봤는데 꽤 많은 종류의 음반이 있구나. 이거 하나씩 듣기는 힘들고 랜덤으로 놓고 들으면 심심치는 않다. 물론, 최근에는 출퇴근시에만 이용하지만... chl 더보기
Misty...Jazz Diva들의 향연. Jazz라는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땐 왜 이렇게 음악이 어렵나 했다. 그러다 이 곡을 듣고는 Jazz도 접근하기 쉬운 음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 이후로 Jazz만큼 감미로운 음악도 없다는 생각을 했다. 보통 Jazz를 듣는다면 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곡을 있어 보이려고 듣는 다는 것은 솔직히 좀 우습지 않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Song Bird. Ella Fitzgerald의 대표곡 중에 하나. 안개 낀 아침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 그나저나 Ella 아주머니의 풍채에 비해서 저 마이크는 너무 귀엽다. ㅋㅋㅋ 또 하나의 Diva인 Sarah Vaughan이 부르는 Misty는 또 다른 느낌이다. 좀 더 감미로운 Misty를 찾는 다면 Julie London은 어떨까? 더보기
Michael Buble - Everything 이제 Youtube의 음악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네요. 추천곡들 좀 올려봐야지. 관련기사는 아래를 클릭!! http://www.kbench.com/hardware/?no=83384&sc=1 그래서 기념으로 한 곡...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 곡을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뮤직비디오도 너무 귀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