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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 인디음악 축전 "Play 樂" 지난 9월 5일 대전 예술의전당 원형극장에서 2015 인디음악 축전 "Play 樂"이 열렸습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대전미예총이 주관한 이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습니다.그동안 중구와 동구의 아트홀을 오가며 열렸던 행사가 올해는 예술의전당 원형극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장 5시간에 걸친 공연은 포크, 컨트리, 국악,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 11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어쿠스타가 문을 열었습니다.자작곡은 물론 김광석의 곡 등 다양한 포크 레파토리로 축전의 시작을 제대로 열었습니다. 그리고 자주 접하기 힘들었던 컨트리 음악을 연주하는 팀이 2팀 올라왔습니다.바로 가족 컨트리 밴드인 라온 패밀리와 컨트리공방이었는데요.컨트리공방은 벤조라는 .. 더보기
예술과 과학이 만나면 이렇게 됩니다...2015 아티언스 오픈랩 예술과 과학이 만난 프로젝트 ‘2015 아티언스’가 드디어 일반 시민에게 결과물을 공개한다. 예술(Art)과 과학(Science), 그리고 대중(Audience)이 함께하는 창조적 프로젝트인 아티언스 프로그램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대전문화재단이 기획·운영을 맡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UST, KAIST CT대학원과 함께 꾸며왔다. 올해 2월부터 대장정을 펼쳐온 프로젝트가 드디어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전 옛 충남도청 중정 야외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 아티언스 오프랩’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프로젝트를 함께 해온 예술가와 과학자가 사용하던 실험실을 광장에 열어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픈랩은 크게 3가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으로 구성됐다. 첫 .. 더보기
항상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즐긴다...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 “저는 팀원을 선발할 때 외모를 봅니다. 흔히 말하는 외모 지상주의는 아니고요. 외모가 깔끔하고 자기를 가꿀 줄 알면 다른 것도 잘하더라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트러블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지난 8월 29일. 둔산동의 한 재즈 클럽에서 첼리스트 이나영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졌다. 첼로라는 메인 악기를 기본으로 피아노, 드럼이 어울린 트리오 구성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자작곡과 탱고 음악 등 다양한 연주를 들려 준 후 이번에는 드럼이 빠지고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로 변신했다. 이후 그리고 재즈 보컬이 합세해 스텐다드 재즈 넘버와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보여준 이나영 씨는 궁극에는 EDM DJ까지 무대에 올렸다.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차이코.. 더보기
토요페스티벌로 놀러오세요 이제 대전에도 제법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대형 축제들부터 도심 곳곳에서 시시때때로 열리는 조그마한 페스티벌까지 이제 대전 시민들도 축제문화를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게 된 것 같아요. '토요페스티벌'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아래부터는 사진이 좀 많습니다. 스크롤 주의!! 지난해까지는 중구 은행동의 우리들공원에서 진행됐으나 공사를 하는 관계로 올해는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벌써 6월 27일부터 시작해서 총 12번의 행사 중 5회를 마쳤네요.한 번 가봐야겠다고 다짐만 하다가 7월 25일 드디어이 곳으로 출동했습니다. 토요페스티벌은 지역 예술가 공연과 더불어 대전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아트 프리마켓'이 함께 열립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