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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로 걷다/영화와 음악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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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의 발표를 기다리느라 집에도 가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는 시간...

그저 멍한 정신을 달래보기 위해 비틀즈를 꺼내본다.

존, 폴, 조지, 링고가 만든 음악을 그 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 연주한 것들로

밤 9시가 넘은 횡한 사무실안 딱딱해진 내 머리에 집어 넣는다

 

Rita Lee, The 12 Cellists, Blue Note 레이블의 연주자들...

그리고 I am Sam 영화음악까지...

 

그저 아무 느낌없이 흐르는데로 정신과 지친 몸을 맡기기엔

비틀즈의 멜로디 만큼 좋은 것도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