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의 발표를 기다리느라 집에도 가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는 시간...
그저 멍한 정신을 달래보기 위해 비틀즈를 꺼내본다.
존, 폴, 조지, 링고가 만든 음악을 그 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 연주한 것들로
밤 9시가 넘은 횡한 사무실안 딱딱해진 내 머리에 집어 넣는다
Rita Lee, The 12 Cellists, Blue Note 레이블의 연주자들...
그리고 I am Sam 영화음악까지...
그저 아무 느낌없이 흐르는데로 정신과 지친 몸을 맡기기엔
비틀즈의 멜로디 만큼 좋은 것도 없는 듯 하다.
'블로그 > 영화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에는 괴물이 없다? (0) | 2006.07.30 |
---|---|
킹콩의 역사를 돌아본다. (0) | 2006.04.05 |
같은 제목 다른 느낌 - Misty (0) | 2006.03.29 |
하레와 구우 파이널 엔딩 (0) | 2006.03.23 |
같은 제목 다른 느낌 - Autumn Leaves (0) | 2006.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