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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영화

괴물에는 괴물이 없다? 어 밤 심야로 영화 '괴물'을 보고 왔습니다.나름대로 굉장히 흡족하게 보고 왔는데요.인터넷을 보니 많은 분들이 맘에 안든다고 올리셔서 의아했습니다. - 사실 저도 후반 부분에서 힘이 조금 떨어지는 듯 느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 근데 가만히 글을 읽어보니 '괴물'이란 영화에 대해 오해를 하고 보셨더군요.이건 영화사의 확실한 홍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전 처음부터 봉준호 감독의 영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단순한 SF 영화나 호러물은 아닐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한반도를 만든 강우석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봉 감독은 특유의 코드를 가진 감독이라그 만의 풍자와 유머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인터넷의 많은 분들은 왠지 킹콩이나 반지의 제왕, 헐크 등과 비교하시던데요. 결론 부터 이야기하면 그런 영화를 기대하신.. 더보기
이럴땐 이런 음악 (비오는 날이면..) 이 시리즈 정말 오랫만이네요. 제가 바쁘긴 바빴나 봅니다. 그쵸? 이 시리즈 별로 앨범을 좀 만들어 볼까? 그럼 잘 팔릴라나? 그냥 주변 사람에게 선물하는게 좋겠죠? 헤헤헤 아무튼 오늘은 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해 봤습니다.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선곡이예요. 락부분은 매번 있었지만 재즈 부분은 없었거든요. *^^* 1.My Song - Keith Jarret 처음에 이 곡을 들었을 땐 재즈라는 생각을 못했었어요. 그냥 이지리스닝 계열이 아닐까 했는데 이곡이 그 유명한 키스잘햇!의 연주라니... 피아노도 피아노지만 섹소폰 연주가 아주 일품인 곡입니다. 2. Europa - Gato Barbieri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사운드 트랙 작업으로 유명한 가토가 연주한 산타나의 유로파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