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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로 걷다/영화와 음악

내 맘대로 Summer Songs~~~

아후 덥다...

여름이 이정도는 더워야지.

는 개뿔... 

나 같은 통통과는 정말 너무 힘든 나날이네.


그래서...

내 맘대로 꼽은 Summer Songs.

음악이라도 좀 들어야 더위를 식히지. 후후후후...




근데 고르고 나서 보니 많이 올드하네. 쩝!!



Cliff Richard - The Young Ones


그 얌전하시던 우리네 어머님들의 속옷 탈의를 허하셨다던 전설의 그 분..

아직도 여름하면 이 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늙은이.




Beach Boys - Surfin USA


서핑 뮤직의 대명사 비치 보이스.

한 때는 비틀즈의 대항마로도 불렸던 음악적으로도 완숙하셨던 분들.




Chris Rea - On The Beach


목소리만 들어서는 완전 끈적끈적.

하지만 제목에서 부터 여름 바다 향기 물씬한 음악 아니겠어?




Gerard Joling - Ticket To The Tropics


뮤직 비디오 촌스러운 거 봐라.

그래도 당시 이 냥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아는 사람은 안다.




Wham! - Club Tropicana


트로피카나 해변이 정말 좋긴 한가보다. 

80년대 청춘의 아이콘 웸의 데뷔 앨범 수록곡. 아는 사람만 아는 곡.




Donna Summer - Hot Stuff


당시에 이 노래에 엉덩이 한 번 안 흔들어본 영혼 나와보라 해!!
이런 음악이 진정한 여름 음악이지..



Led Zeppelin - Dancing Days


흠. 레드제플린처럼 여름에 어울리는 밴드도 없다고 봐.

이 영상은 Page and Plant 공연 실황이지만 원곡도 끝장.




Eddie Cochran - Summertime Blues


아이고...이 곡 빼먹을 뻔 했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