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의 추모열기가 전 세계를 걸쳐 뜨겁다.
벌써 10여 명의 자살까지 이어졌다니 King of Pop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새삼 실감나게 한다.
그의 사후 음반 판매는 John Lennon과 Elvis를 능가한다니 요즘같은 음반업계 불황을 감안할 때 정말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겠다.
Michael Jackson은 어린시절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초등학생 시절 Biilie Jean을 따라부르며 Moon Walk를 흉내냈었고 그의 미성을 따라했으며
고등학생 시절 아마츄어 밴드 시절에는 Robert Plant와 Freddie Mercury대신 그의 스타일을 따라하곤 했다.
그런 와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완벽하다고 느낀 앨범이 바로 1987년작 Bad다.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지만 내가 Bad는 Michael Jackson 최고의 앨범이자 내 인생 최고의 Rock 앨범 중 하나다.
때문에 아마츄어 밴드 시절에 Smooth Criminal을 편곡해 연주하고 당시 그의 패션과 스타일을 공연에서 따라했더랬다.
Bad 앨범이 비록 Thriller앨범에 가려져 상업적 성공 여부가 퇴색되긴 했지만
미국 판매 800만장을 기록했으며(Riaa집계) Pop 음악상 유일 무이하게 한 앨범에서 5개의 No.1 히트곡을 낸 앨범이다.
거기다 Michael Jackson 앨범 중 최초로 No.1 데뷔를 이뤄냈다.
그러니까 음악적인 면을 떠나서도 Michael Jackson의 최고 앨범 중 하나임을 무시할 수 없는 것.
1. Bad
앨범에서 두 번째로 싱글커트돼 No.1을 차지했다. 전작 Thiller MV에 버금가는 18분짜리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
개인적인 기억으로 이 Bad의 MV는 성인버젼과 아동버젼이 있었던 것 같다.
(성인용, 아동용이 아니라 성인 Michael Jackson버젼과 아동 Michael Jacksodn 버젼이란 뜻)
아무튼 Greg Phillinganes의 키보드 솔로가 Beat It의 Eddie의 기타솔로만큼이나 인상적인 곡이다.
2. The Way You Make Me Feel
세 번째 싱글커트 곡으로 역시 No. 1 히트곡.
자신의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Britney Spears와 함께 연출했던 그 퍼포먼스가 이 곡에서 가장 유명하다.
(MV 역시 그 퍼포먼스로 만들어졌다. 당시 국내에서 가수는 물론 개그맨들까지 따라했었다.)
관현악 연주가 꽤나 멋지며 힘있는 Michael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
3. Speed Demon
Michael Jackson 주연의 영화 Moonwalker에 삽입됐던 곡.
다른 곡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리듬감이 뛰어난 곡이다.
하지만, Michael의 목소리가 거친 자동차의 굉음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도 해 준 곡.
4. Liberian Girl
Michael Jackson의 절친한 친구 Elizabeth Taylor에게 바치는 노래.
상당히 이국적인 곡으로 Bad 앨범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곡이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여성 보컬과 듀엣곡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해설지를 보면 Michael 혼자 이름만 나와있다.
(지금도 이 곡에 나오는 여성 목소리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는...)
5. Just Good Friends
이번 Michael Jackson의 사망 후에 기사에 많이 등장했던 Stevie Wonder와의 듀엣곡.
신디사이저 솔로까지 Stevie Wonder가 맡았는데 펑키한 느낌이 가득한 곡이다.
Micahel Jackson이 작곡하지 않은 곡으로 Terry Britten과 Graham Lyle이 곡을 썼다.
6. Another Part Of Me
또 하나의 No. 1 히트곡. 퀸시존스의 프로듀싱 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하는 곡.
영화 Captain EO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는 데 어떤 영화인지 알 도리가 없다.
Bad 앨범 중에서 가장 박력있는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7. Man In The Mirror
1988년 이었던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이 곡을 부르던 Michael Jackson의 퍼포먼스는 환상 그 자체였다.
이 후 많은 사람들이 Bad 앨범 최고의 곡을 이 곡으로 꼽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Michael이 쓴 곡은 아니었다.
Sidah Garrett이 작사를 하고 코러스를 담당했다. 역시 No. 1 히트곡.
당시에 Micahel Jackson은 싱글만 내 놓으면 무조건 No. 1이었다.
8. I Just Can’t Stop Loving You
Man In The Mirror에 참여했던 Sidah Garrett이 본격적으로 듀엣 보컬로 참여한 곡.
Bad 앨범의 아니 Micahel Jackson 최고의 발라드 러브송이라고 생각한다.
후에 스페인어 버젼으로 녹음되기도 했는 데 Bad : Special Ed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dah Garrett의 목소리가 정말 감미롭게 느껴지는 곡.
Sidah Garrett은 Brand New Heavies의 맴버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9. Dirty Diana
개인적으로 Bad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Thiller 앨범에 Eddie Van Halen이 있고 Dangerous에 Slash가 있다면 Bad에는 Steve Stevens가 있다.
이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과 Micahel Jackson의 퍼포먼스는 이 후 Given To Me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당시 MV에 나왔던 Michael의 복장을 아마츄어 밴드시절 그대로 따라했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겠다.
10. Smooth Criminal
아마츄어 밴드시절 Bad 앨범의 수많은 퍼포먼스를 따라했지만 곡을 리메이크 했던 것은 이 곡이 유일무이!
지금 들어도 엄청 멋진 매력적인 곡.
영화 문워커에서 보여줬던 그 퍼포먼스는 역시 명불허전!
11. Leave Me Alone
LP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곡으로 아는데 조금 약한 곡이란 느낌이 든다. ^^*
벌써 10여 명의 자살까지 이어졌다니 King of Pop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새삼 실감나게 한다.
그의 사후 음반 판매는 John Lennon과 Elvis를 능가한다니 요즘같은 음반업계 불황을 감안할 때 정말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겠다.
Michael Jackson은 어린시절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초등학생 시절 Biilie Jean을 따라부르며 Moon Walk를 흉내냈었고 그의 미성을 따라했으며
고등학생 시절 아마츄어 밴드 시절에는 Robert Plant와 Freddie Mercury대신 그의 스타일을 따라하곤 했다.
그런 와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완벽하다고 느낀 앨범이 바로 1987년작 Bad다.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지만 내가 Bad는 Michael Jackson 최고의 앨범이자 내 인생 최고의 Rock 앨범 중 하나다.
때문에 아마츄어 밴드 시절에 Smooth Criminal을 편곡해 연주하고 당시 그의 패션과 스타일을 공연에서 따라했더랬다.
Bad 앨범이 비록 Thriller앨범에 가려져 상업적 성공 여부가 퇴색되긴 했지만
미국 판매 800만장을 기록했으며(Riaa집계) Pop 음악상 유일 무이하게 한 앨범에서 5개의 No.1 히트곡을 낸 앨범이다.
거기다 Michael Jackson 앨범 중 최초로 No.1 데뷔를 이뤄냈다.
그러니까 음악적인 면을 떠나서도 Michael Jackson의 최고 앨범 중 하나임을 무시할 수 없는 것.
1. Bad
앨범에서 두 번째로 싱글커트돼 No.1을 차지했다. 전작 Thiller MV에 버금가는 18분짜리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
개인적인 기억으로 이 Bad의 MV는 성인버젼과 아동버젼이 있었던 것 같다.
(성인용, 아동용이 아니라 성인 Michael Jackson버젼과 아동 Michael Jacksodn 버젼이란 뜻)
아무튼 Greg Phillinganes의 키보드 솔로가 Beat It의 Eddie의 기타솔로만큼이나 인상적인 곡이다.
2. The Way You Make Me Feel
세 번째 싱글커트 곡으로 역시 No. 1 히트곡.
자신의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Britney Spears와 함께 연출했던 그 퍼포먼스가 이 곡에서 가장 유명하다.
(MV 역시 그 퍼포먼스로 만들어졌다. 당시 국내에서 가수는 물론 개그맨들까지 따라했었다.)
관현악 연주가 꽤나 멋지며 힘있는 Michael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
3. Speed Demon
Michael Jackson 주연의 영화 Moonwalker에 삽입됐던 곡.
다른 곡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리듬감이 뛰어난 곡이다.
하지만, Michael의 목소리가 거친 자동차의 굉음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도 해 준 곡.
4. Liberian Girl
Michael Jackson의 절친한 친구 Elizabeth Taylor에게 바치는 노래.
상당히 이국적인 곡으로 Bad 앨범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곡이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여성 보컬과 듀엣곡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해설지를 보면 Michael 혼자 이름만 나와있다.
(지금도 이 곡에 나오는 여성 목소리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는...)
5. Just Good Friends
이번 Michael Jackson의 사망 후에 기사에 많이 등장했던 Stevie Wonder와의 듀엣곡.
신디사이저 솔로까지 Stevie Wonder가 맡았는데 펑키한 느낌이 가득한 곡이다.
Micahel Jackson이 작곡하지 않은 곡으로 Terry Britten과 Graham Lyle이 곡을 썼다.
6. Another Part Of Me
또 하나의 No. 1 히트곡. 퀸시존스의 프로듀싱 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하는 곡.
영화 Captain EO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는 데 어떤 영화인지 알 도리가 없다.
Bad 앨범 중에서 가장 박력있는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7. Man In The Mirror
1988년 이었던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이 곡을 부르던 Michael Jackson의 퍼포먼스는 환상 그 자체였다.
이 후 많은 사람들이 Bad 앨범 최고의 곡을 이 곡으로 꼽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Michael이 쓴 곡은 아니었다.
Sidah Garrett이 작사를 하고 코러스를 담당했다. 역시 No. 1 히트곡.
당시에 Micahel Jackson은 싱글만 내 놓으면 무조건 No. 1이었다.
8. I Just Can’t Stop Loving You
Man In The Mirror에 참여했던 Sidah Garrett이 본격적으로 듀엣 보컬로 참여한 곡.
Bad 앨범의 아니 Micahel Jackson 최고의 발라드 러브송이라고 생각한다.
후에 스페인어 버젼으로 녹음되기도 했는 데 Bad : Special Ed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dah Garrett의 목소리가 정말 감미롭게 느껴지는 곡.
Sidah Garrett은 Brand New Heavies의 맴버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9. Dirty Diana
개인적으로 Bad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Thiller 앨범에 Eddie Van Halen이 있고 Dangerous에 Slash가 있다면 Bad에는 Steve Stevens가 있다.
이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과 Micahel Jackson의 퍼포먼스는 이 후 Given To Me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당시 MV에 나왔던 Michael의 복장을 아마츄어 밴드시절 그대로 따라했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겠다.
10. Smooth Criminal
아마츄어 밴드시절 Bad 앨범의 수많은 퍼포먼스를 따라했지만 곡을 리메이크 했던 것은 이 곡이 유일무이!
지금 들어도 엄청 멋진 매력적인 곡.
영화 문워커에서 보여줬던 그 퍼포먼스는 역시 명불허전!
11. Leave Me Alone
LP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곡으로 아는데 조금 약한 곡이란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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