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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

Top 10 Drum Songs 음악을 한참 듣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장르와 상관없이 악기 하나하나가 따로따로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걸 느낍니다. 그럴 때면 각 파트별로 가장 맘에 드는 연주자와 각 파트가 빛나는 곡들을 찾기 마련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하드 록 곡 중에서 유난히 드럼 파트가 멋진 곡 중에서 딱 10곡만 골라봤습니다. Mobi Dick 같은 솔로 곡은 제외했고요. 하드 록 위주이기 때문에 헤비메탈 쪽도 살짝 걸렀습니다. 물론 재즈 쪽도.... RUSH - One Little Victory 첫 곡은 캐나다 출신 드러머 닐 퍼트가 활약한 밴드 러쉬의 곡입니다. 닐 퍼트는 상당한 학구파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RUSH 30th Anniversary Tour - One Little Victory [HD] Rainbow - Ki..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Jeff Porcaro의 혼이 담긴 곡 들. 최근에 Toto를 다시 듣고 있다. 몇 일 전에 Toto의 1집에서 7집까지 LP 미니어쳐로 들어있는 박스세트를 구매한 후 열심히 듣고 있는데 당시 연주의 핵은 역시 Jeff Porcaro였다는 느낌을 자꾸 받는다. Jeff Procaro. 1954년 4월 1일에 태어나서 1992년 8월 5일에 사망하기까지. 최고의 스튜디오 드러머로 음악계를 굴림했던 드럼계의 거인이다. 그 전까지는 Toto의 초기드러머(현재는 그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Simon Phillips가 맡고 있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Toto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Jeff의 Discography를 본 순간 눈의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Toto가 원래 최강 세션맨들이 만든 그룹이라는 것도 그가 스튜디오 세션을 많이 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드러머 내가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에 이어 드디어 드러머 시리즈를 작성해 보려 한다.한때 드럼이란 악기에 엄청나게 심취해 있었기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기타리스트나 보컬리스트보다 선정하기가 더 힘들었다. 좋아하는 드러머를 다 써버리고 싶지만 능력도 딸리고 시간도 없고...그래서 고민 고민 끝에 딱 12명만 골라서 소개해 보려한다. 언제나처럼 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또한, 짧은 지식에서 나온 이야기들로 잘 못된 부분이 상당하리라 여겨진다. Cozy Powell 윗 글에 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했지만 Cozy 형님께서 맨 위에 올라오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생긴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락 드러머 중 최고의 드러머. 이런 드러머가 또 다시 탄생할까 싶을 정도다. 맴버 실증내기로 유명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