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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풍경

2011.05.14~16 중국 단양. 상하이...

이번 중국 출장의 나머지 사진들.
내가 사진을 찍는 능력이 이렇게 야만스러워 질 줄이야.
아무튼 정리는 한 번 해야겠기에....
이번에는 총천연색(ㅎㅎ) 사진으로...(사실 변환이 귀찮다)
이미지 리터칭, 리사이징 전혀 없음.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 음식은 왠지 입에 맞지 않아요. 그래도 뭐...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중국 아저씨들 인상은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 더 우거지상입니다.


좋은 집도 있고 나쁜집도 있고...



도로에서 타작을 하는 모습은 우리내 옛모습을 보는 것 같지만. 그러기엔 차가 너무 많았어요



자전거의 천국. 짐 자전거에 무엇을 싫고 어디로 가시나요?


자전거 뿐 아니라 오토바이도 많고...


붉은색도 많이 눈에 띄고. 한국전쟁이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도 붉은색을 많이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폭스바겐 택시는 왜 그렇게 많은지... 중국에선 폭스바겐이란 회사. 우리나라의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 현실과 과거가 공존하는 나라.


인력거가 아직도 성행하는 나라. 그러나 그 옆으로 벤츠 등 고급차가 한국보다 많이 다니는 나라.


유럽풍의 건축물이 잘어울리는 그런 나라입니다.


이 곳은 뭐하는 곳일까요? 얼핏 자전차 수리점 같긴 한데...


호텔에서 결혼식이라도 있는 날엔 폭죽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케도 붉은색...


지하철 매표소는 전부 자동 발매기만 있어요.


새로생긴 홍차호의 기차역.


우리나라 지하철역과 느낌은 비슷합니다. 허나 사람은 많이 달라요.


이렇게 보니 별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시민의식. 질서의식 꽝입니다.
 


중국은 KFC에서 밥도 팔아요.


그 유명한 중국의 와이탄. 중국이라기 보단 유럽의 한 도시 같아요.


야경이 특히 멋진 곳입니다. 2층 오픈 버스를 타 보고 싶었는데 술 한잔 마시다 ....


DSL과 삼각대를 안 가져간 것이 한이네요. ㅎㅎㅎ


사람 많죠? 관광객 정말 많았어요. 이 곳에 사실 두 번째 인데 첫 번째 왔을 때는 불이 모두 꺼져 있었어요.


여러가지 각도에서...


그리고 여기는 강 건너. 맨 왼쪽 건물이 그 유명한 동방명주랍니다.


예전엔 삼성과 LG간판도 보였는데... 이제 안 보이네요. 미래에셋은 보이네요.


유람선도 떠다니고 아주 좋아요. 역시 똑딱이라도 M모드로 놓고 맞추니 더 잘 찍히네요.


자~ 이제 도심으로 들어섭니다.


한국의 명동? 일본의 하라주쿠같은 느낌이예요.

여기서 커피한잔 손에 쥐고 2층버스 탄다고 스타벅스를 찾다가 노천바에서 데낄라를 마시는 바람에
버스고 뭐고 떨어져버렸어요. 뭐 여행차 간 것은 아니지만 그간 중국 출장 중에서 유일하게 즐겁게 보낸 시간이네요.
다음에는 꼭 커피들고 버스를 타고 말꼬야....

근데 다음번에도 DSL이랑 삼각대는 안 가져갈 것 같네요. 요즘은 무거운 거 너무 싫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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