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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상 속 끄적끄적

IPHONE 4....진정 내 품에 너를 안아야 하겠니?



그러니까 말이지.
이번 중국 출장에서 내 맥북녀석 인기가 짱이었다.
물론 이 곳 인터넷 사정이 아주 극악 스러워 업무를 보는데는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먹다남은 사과 로고에 불이 딱 켜져 주시니 인기 급상승이다. 하하하.

그런데 말이지.
이 녀석의 인기가 좋다보니 이상한 질문도 함께 받는다.
'이제 핸드폰은 아이폰으로 바꾸겠네?'

흠흠...
고민을 안 한 것은 아닌데 한 달 요금 30,000이 안되는 내게는 45,000원 기본료가 너무 부담이라..
한달에 15,000원이면 그러니까...(뭘 할 수 있더라?) 아무튼 큰 돈 아닌가 말이다.

근데... 근데...
여기 중국은 아이폰 개통이 한국 보다 일찍 됐는데 간지나는 누님들이 아이폰 4를 들고 활보하신다.
물론,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답답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지만.
그걸 보니 왤케 맘이 흔들리는지... 눈 딱감고 확~ 질러버려? 지름신님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결론은...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한 후 가부좌를 틀고 참선에 들어간 후
원래 계획되로 연말까지 좀 더 고민해 보기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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