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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상 속 끄적끄적

왠지 모르겠지만

가슴 속이 허하다.

뭔가 뻥 뚤린 듯한...

최근 들어 이런 저런 회사일들이 자꾸 꼬여가는데다

오늘 생각지도 않은 일이 터져 그런가?

허한 맘을 다스리는데는 그게 최곤데 말이지.

누가 좋은 음악 좀 많이 추천해 주시구랴.

내 아이팟 터져 나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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