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생 최악의 블록버스터 해골 오토바이를 본 후
블록버스터에 대한 울렁증이 생겼다.
그 울렁증은 거미이간 땜에 심해졌다.
이런 와중에 본 캐리비안의 해적 3.
걱정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유쾌하게 본 영화
그럼 영화를 보며 즐길만한 것 몇 가지만 적어볼까?
1. 영화사상 가장 많은 조니뎁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2. 잭 스패로우의 모델이었던 롤링스톤스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 출연
3. 저승의 바다에 떠다니는 사람들 유심히 볼 것.
4. 데비존스의 원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그리고 이 영화의 최대 복선은 엔딩 크레딧이 지난 후
나오는 10년 후...
뭐 여기까지.
사실 더 있지만...
아무래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은 생각에...
키스리차드 정말 귀여웠음. 캬캬캬.
'블로그 > 영화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인형 노래방 레파토리 (0) | 2007.10.12 |
---|---|
13인의 무서운 아이들? (0) | 2007.07.17 |
300. (0) | 2007.04.12 |
아카데미 작품상에 디파티드? (0) | 2007.02.27 |
Michel Brecker 타계... (0) | 2007.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