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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넷플릭스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The Deavil All The Time 공장 노동자, 트럭 운전사 출신의 '도널드 레이 폴락'의 유명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책은〈에스콰이어〉에서 ‘남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는데 솔직히 저는 안 읽어봤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감독은 안토니오 캠포스. 1983년생이라고 하는데 이전 영화는 아는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전에 감독한 작품이 2016년 제작한 레베카 홀 주연의 '크리스틴'이라는 영화인데 처음 들어봅니다. 그다지 흥행한 것 같지도 않네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88%로 높은 편이지만요. 그래도 솔직히 이 정도 인지도의 배우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건 모두 넷플릭스의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영화 이야기에 앞서 2020년 9월 18일.. 더보기
다크 나이트 : 배트맨을 내세운 탐정물(?) 오랫동안 기다리던 영화 '어둠의 기사'. 어머님의 배려로 마누라와 함께 아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마누라가 '리뷰 쓸거야?'라고 물었는데 상콤하게 '시간 있으면..'이라고 대답. 결국은 시간이 생겨서 리뷰를 쓰게 됐네요. 배트맨의 최신작 Dark Night는 영화 제작 소식 때부터 기다려 왔던 영화입니다.(개인적으로 국내 영화사가 '배트맨 : 다크나이트'가 아닌 '다크나이트'로 제목을 정한 것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배트맨 비긴스'의 마지막 장면에서 '조커'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후기작에선 '조커'가 출연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잭 니콜슨의 조커 연기에 너무나도 열광했던 지라 다른 조커의 이미지는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 이런 것들이 '다크나이트'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故 히스 레저가 조커로 캐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