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언론과 사회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조금 결이 다른 내용하고 기사를 써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한 만큼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관련 기사를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최근 제가 쓰고 출고한 '코로나19' 관련 기사만 모아봤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사는 우한시장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박쥐에게서 전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약에 박쥐 똥이 들어있다는 '도시괴담'이 돌아 취재한 내용입니다. 박쥐의 똥은 수년간 들여온 적도 없다는군요.
미국 Vox 미디어에서 지난 신종플루와 사스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한 기사입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한참 주창하던 시기에 나온 기사라 얼른 정리해 봤습니다. 한 두 문장 오역은 있으나 의미를 전달하는 데는 큰 문제없었습니다.
총리 이름이 '세균'이라 바이러스가 창궐한다? 세균과 바이러스도 구별 못 하는 무식(?)한 종교인을 위해서 정리한 기사입니다. 정부 욕을 할려고 해도 제대로 알고 해야 덜 쪽 팔리죠.
지금도 WHO가 팬데믹을 선언했다고 보도하는 언론이 있습니다. 분명 WHO에서는 팬데믹을 선포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선거철이라서 인지 공포를 너무 조장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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