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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풍경

퇴근길 하늘...

하늘이 좋아.
퇴근하는 길에 카메라를 꺼내 찰칵.


색은 별로 맘에 안 든다. 하늘은 예뻤는데 내가 찍으니 우중충.

사실 요즘 슬럼프다.
입맛도 도통 없고... 하루 한 끼 먹는데 그 마저도 입맛이 없다.
회사일도 계속 의욕상실이고...
이 놈의 회사는 뭔 으쌰~ 으쌰 분위기가 없어.

아무튼, 오랫만에 맑은 하늘이었지만 내 가슴의 먹구름은 아직 걷히지 않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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