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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사커 사이언스①]잔디가 월드컵 승리 ''좌우'' https://www.nocutnews.co.kr/news/129296.re [사커 사이언스①]잔디가 월드컵 승리 ''좌우'' 독일 월드컵까지 딱 99일 남았다. 과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어떤 훈련을 하고 있을까. 경기를 좌우하는 유럽 축구장 잔디에 적응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월드컵 공인구로 슛 연습을 하느라 쉴새없이 경기장을 누비.. www.nocutnews.co.kr 더보기
"UFO 슛도 과학이다"...마그누스 효과로 알아본 프리킥의 묘미 독일 월드컵 당시 특집으로 썼던 기사. 사커 사이언스라는 타이틀을 달고서 축구장 잔디와 프리킥에 대해 다뤄봤다. 이후 월드컵마다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즐겁게 읽고 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선 아직 프리킥으로 터진 골을 보지 못 한 것 같은데 생각난 김에 찾아 봤다. 원문은 여기로 가면 된다. 하도 오래전 글이라 동영상 링크도 다 깨지고 사진도 안 보이고... 1997년 6월 4일 프랑스에서 열린 브라질과 프랑스의 프레월드컵 개막 경기. 브라질은 전반 22분 프랑스 골문 앞 약 37m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브라질 최고 수비수 호베르투 카를로스. 그가 왼발 아웃사이드로 찬 슈팅은 프랑스 수비벽 오른쪽을 지난 뒤 엄청난 곡선을 그리며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당시 수문장이었.. 더보기
욕 먹을 각오로 적어보는 박주영 옹호론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마친 후 박주영에 대한 성토가 엄청나다.그 내용이 어떤지는 여기에 다시 쓰지 않아도 충분할 것이다.(사실 귀찮다.) 그래도 나는 오늘 박주영 선수에 대해 이영표 해설위원의 평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전반전에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려는 멋진 움직임이 좋았다." 맞다. 오늘의 박주영은 그랬다.전반전에 손흥민의 결정적인 슛찬스도 구자철의 슛도 박주영이 만들어 준 공간에서 일어났다고 본다. 물론, 스트라이커로 제대로 된 슛 한번 못 해보고 물러난 것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내가 보기에도 현재 박주영은 예전 같은 돌파력과 정확한 마무리 능력 역시 떨어진 것 같기도 하다.전반에 보여줬던 몇 번의 실수도 떨어진 폼의 결과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