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빅데이터

빅데이터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물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같은 핵심 기술들도 그동안 사람들이 쌓아온 데이터의 발판 위에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IB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소셜미디어·이메일 등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서비스의 범람으로 하루에 생산하는 데이터의 양이 무려 250경 바이트에 달한다. 600MB 크기 영화 39억 편 분량이다. 데이터에는 우리가 전송하는 텍스트, 사진, 동영상은 물론 사물인터넷 등의 발전으로 생기는 각종 센서 측정 데이터와 사물 간의 통신 내역 등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인터넷 사용 도중 이번 휴가 때 가고자 했던 휴가지의 호텔, 항공편 등이 자동으로 검색되거나 어젯밤 맛있게 먹었던 안주가 유명한 가게의 배너.. 더보기
여론조사보다 정확한 빅데이터 선거 분석? 여론조사보다 정확한 빅데이터 선거 분석? - 시사저널 대전시가 파란색으로 물들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지역 선거구 7곳에서 모두 승리했다. 물론 선거 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대덕구와 동... www.sisajournal.com 더보기
인터넷 속 진보 이미지는 보수보다 부정적 총선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태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진보와 보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TV 뉴스나 인터넷 포털만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어디가 유리한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빅 데이터의 힘을 빌려 보기로 했다. 본인이 예전에 썼던 빅데이터는 선거 당선자를 알고 있다?라는 글에서는 구글의 검색 데이터가 설문조사보다 더 정확했다고 이야기했던 적 있다. 구글 트렌드를 이용한 분석도 재미있겠지만 국내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주)다음소프트는 SomeTrend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키워드로 검색해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거를 앞 두고 지난 한 달간 '진보', '보수'라는 단어로 트렌드 검색을 해봤다. '여당', '야당',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