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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끄적끄적

누구 때문에 다시 열어본 성경.



기독교가 개독이 되어가고 있다.


몇몇 때문에 기독교 전체가 욕을 먹는 것 같지 않다.

욕을 먹이는 사람의 수가 몇몇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지 않은가?

덕분에 성경 구절을 다시 찾아보게 됐다.


(마태복음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뭐. 지금보면 그때에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것 같지는 않더라만...


한 때나마 교회를 열심히 다녔던 사람으로 진심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