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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로 걷다/영화와 음악

Top 10 Woman Guitarist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여성 기타리스트는 누구인가요? 여성 기타리스트와 남성 기타리스트는 실력의 차이보다는 느낌의 차이가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여성 기타리스트를 선호하는 아티스트들도 그런 이유겠죠? 개인 취향을 기준으로 가장 최고로 꼽는 여성 기타리스트 10명을 뽑아봤습니다. 순위에 없으나 추천하고 싶은 여성 기타리스트가 있으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더보기
TOP 10 Korean Guitarist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는 누구인가요?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은 한국 기타리스트 중에서 개인 취향을 기준으로 가장 최고로 꼽는 우리나라 기타리스트 10명을 뽑아봤습니다. 순위에 없으나 추천하고 싶은 기타리스트가 있으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더보기
산뜻한 기분으로 만들어주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 나른한 오후입니다. 여러분이 계신 곳은 밤인가요? 아니면 아침? 아무튼 이래저래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는 건 엄청나게 심심하거나 지루하기 때문이시겠죠? 거기다 들을만한 음악을 찾고 있으시다면 두 말할 필요 없죠. 기운은 나는 것이 아니라 내는 거라고 하죠. 나른함을 날려버릴 뭔가를 찾으신다면 기다리지 마시고 음악이라도 좀 들어보시죠. 그럴 때 듣기 딱 좋은 기타 연주곡 10곡 골라봤습니다. 그러면 아주 멋진 선 후배의 듀엣 연주부터 들어볼까요? Chet Atkins with Tommy Emmanuel - Road To Gundaghi / Waltzing Matilda 세계 최강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선·후배의 연주입니다. Waltzing Matilda는 스코틀랜드 지방 음악에 가사를 붙인 곡인데 호주 국민.. 더보기
Top 10 Drum Songs 음악을 한참 듣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장르와 상관없이 악기 하나하나가 따로따로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걸 느낍니다. 그럴 때면 각 파트별로 가장 맘에 드는 연주자와 각 파트가 빛나는 곡들을 찾기 마련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하드 록 곡 중에서 유난히 드럼 파트가 멋진 곡 중에서 딱 10곡만 골라봤습니다. Mobi Dick 같은 솔로 곡은 제외했고요. 하드 록 위주이기 때문에 헤비메탈 쪽도 살짝 걸렀습니다. 물론 재즈 쪽도.... RUSH - One Little Victory 첫 곡은 캐나다 출신 드러머 닐 퍼트가 활약한 밴드 러쉬의 곡입니다. 닐 퍼트는 상당한 학구파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RUSH 30th Anniversary Tour - One Little Victory [HD] Rainbow - Ki..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The Deavil All The Time 공장 노동자, 트럭 운전사 출신의 '도널드 레이 폴락'의 유명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책은〈에스콰이어〉에서 ‘남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기도 했다는데 솔직히 저는 안 읽어봤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감독은 안토니오 캠포스. 1983년생이라고 하는데 이전 영화는 아는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전에 감독한 작품이 2016년 제작한 레베카 홀 주연의 '크리스틴'이라는 영화인데 처음 들어봅니다. 그다지 흥행한 것 같지도 않네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88%로 높은 편이지만요. 그래도 솔직히 이 정도 인지도의 배우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건 모두 넷플릭스의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영화 이야기에 앞서 2020년 9월 18일.. 더보기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 기획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 30주년 특별 기획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 배철수의 음악캠프 3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이 소개됐던 음악 100곡을 소개하는 특집이 끝이 났습니다. 리스트에 들어있는 곡들은 역시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순위는 여타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100곡'과는 많이 다릅니다. Beatles의 yesterday는 차트에 들어있지도 않고 최고 순위도 23위에 오른 Hey Jude니까요. Deep Purple는 Burn이 유일하게 차트에 들어있네요. Prince 곡이 30위 When Doves Cry 1곡이라는 것이 좀 서운하긴 하네요. 아무튼 좀 재미있는 순위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청취자들의 취향은 물론이고 철수 형님의 취향까지 함께 알 수 있는 좋은 리스.. 더보기
에디슨의 明보다는 暗이 두드러진 영화 '커런트워' 미국인에게 '에디슨'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장영실' 같은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려 1093개의 특허가 미국에 등록돼 있는 발명왕이자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 제너럴 일렉트릭의 설립자. 축음기, 백열등, 영사기, 장거리 전화 등 세상을 바꿔 놓은 발명품들을 내어 놓은 미국의 자랑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영화 '커런트 워'는 그런 미국의 자존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영화입니다. '에디슨'이 가장 숨기고 싶었을 만한 부분을 드러내 보여주거든요. 그것이 명배우들이 열연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에디슨에게는 숨기고 싶었던 부분이 참 많았을 것 같아요. 아래는 스포일러가 다수 있습니다. '커런트 워'라는 제목처럼 이 영화는 전류에 대한 경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네, 그 유명한 에디슨과 테슬라의 .. 더보기
원작이 더 궁금해진 영화 '올드가드' '샤를리즈 테론'은 '데빌즈 애드버킷'에서 처음 보고 '우와~'했었는데 그게 1997년이네요. 이후로 20년이 훌쩍 지났는데 아직도 미모는 그대로군요. 그런데 이제 액션 영화배우로 자리매김 해 버린 걸까요? '몬스터'로 아카데미상을 받을 때만 해도 연기파로 굳혀지는 가 했는데 뜬금없는 '이온 플럭스'에 출연하더니 이제는 '매드 맥스:분노의 질주'를 넘어서 '아토믹 블론드', 그리고 이번 '올드 가드'까지 여전자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가는 것 같네요. 차세대 여전사 이미지를 꿈꾸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툴리'나 '롱샷'에서 연기도 좋았는데. 너무 액션 쪽으로만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모가 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 배우 10명 중에 넣지 못한 이유도 바로 그거니까요. 아무튼 이번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