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썸네일형 리스트형 A Case of You 어쩔 땐 하루 종일이 노래만 듣고 싶을 때가 있다.그렇다고 같은 버전으로만 계속 듣긴 힘드니까….Joni Mitchell - Blue(1971) Just before our love got lost you said"I am as constant as a northern star"And I said, "Constantly in the darknessWhere's that at?If you want me I'll be in the bar"On the back of a cartoon coasterIn the blue TV screen lightI drew a map of CanadaOh, CanadaWith your face sketched on it twiceOh, you're in my blood like.. 더보기 Top 10 Woman Guitarist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여성 기타리스트는 누구인가요? 여성 기타리스트와 남성 기타리스트는 실력의 차이보다는 느낌의 차이가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여성 기타리스트를 선호하는 아티스트들도 그런 이유겠죠? 개인 취향을 기준으로 가장 최고로 꼽는 여성 기타리스트 10명을 뽑아봤습니다. 순위에 없으나 추천하고 싶은 여성 기타리스트가 있으면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더보기 최근 들어본 음반 평. 최근 들어 음반을 구입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고대신 음원을 통한 음악감상이 많아졌다.CD를 제대로 된 시스템을 통해 들어야만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근래에 들어 본 음반 몇 가지에 대한 평을 간략하게 적어보고 싶다.당연히 내 평에 대해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겠지만개인 취향이니 존중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2014 양희은아티스트양희은타이틀곡당신 생각발매2014.11.19 올 해 발매된 가요 앨범 중 최고가 아닐까? 조용필, 이선희의 새앨범이 퓨전 요리였다면양희은의 이번 앨범은 잘 버물린 김장김치 같은 느낌이다. 추천곡은 '김치 깍두기'별 4개! Still foggy…..but아티스트H2O타이틀곡별발매2014.11.19 첫 곡이 안개도시 2014일때 알아봤어야 해.안개도시보.. 더보기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봄여름가을겨울 3집 그때가 1992년이었는지, 1993년이었는지 이제는 가물거린다.20살을 갓 넘긴 햇병아리였던 나는 강남역 뉴욕제과 뒷편에 있던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5천원짜리 이상되는 티셔츠도 입어본 적이 없던 촌놈이 강남이라는 대한민국 노른자의 한가운데 서 있다보니 모든게 신기하고 어리둥절했던 시절.그러던 어느날 그 곳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전태관을 만났다. 지금이야 그들 이름도 알고 밴드명도 알지만 당시엔 처음보는 뮤지션이었을 뿐 흥미도 없었다. 우연찮게 전태관씨에게 3집 '농단, 거짓말 그리고 진실' CD를 선물받기 전까진 말이지. 그리곤 결론적으로 '전람회 1집'과 함께 그시절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가요음반이 되어버렸다.(두 분의 사인까지 고이 받은 CD였는데 군 제대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울화.. 더보기 하늘색 꿈을 꾸는 아티스트 박지윤의 새음반. 박지윤을 보고 있으면 왠지 이상은이 겹쳐보인다. 아이돌 스타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상은. 박지윤의 롤모델이 이상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은을 아직도 '담다디'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박지윤하면 '성인식'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하지말고 돌파하면 좋겠다.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음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순탁 작가의 추천사에 이끌려 박지윤의 신보 '나무가 되는 꿈'을 들어보게 됐다. 제목을 생각하며 앨범을 들어보면 그의 데뷔곡인 '하늘색 꿈'과 이적의 '나무로 만든 노래'가 겹쳐진다. 박지윤은 나무가 되는 것이 꿈이라 했는데 나무로 만든 노래를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무슨 의미인지는 두 앨범을 함께 들어보면 알게 될 거라 생각된다. 대체로 .. 더보기 100 Year Of The Blues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앨범이 한동안 음악 감상의 핵으로 두각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번에 구한 앨범 '100 Year Of The Blues'가 바로 그런 음반. 4장의 앨범에 꽉꽉 들어찬 블루스 넘버들이 당분간 내 귀를 즐겁게 해 줄 것 같다. 이 앨범이 좋은 이유는 제목 그대로 100년간의 블루스 역사를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다는 것에 있다.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얼리 블루스 부터 50년대 어번 블루스, 60년대, 70년대 블루스 넘버들 중 귀를 즐겁게 만드는 명곡들이 가득차 있다. 거기에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 모던/컨템포러리 블루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블루스 초심자에겐 매력적인 종합선물세트 같은 앨범. 흔히 듣지 못하던 초기 블루스를 접할 수 있는 1번, 2번 CD가 아주 .. 더보기 The Top 100 Adult Contemporary Songs Ever 100위까지. 음악캠프 '임진모의 스쿨오브 락'에서 소개된 차트입니다. 그러니까 지난해가 빌보드의 어덜트컨템프로리 차트가 탄생한지 50년이 된 해라고 하네요. 이 순위는 지난 50년을 정리한 차트라고 볼 수 있겠죠. 생각과는 많이 다른 결과라 놀랐습니다. 임진모씨는 50위 부터 말씀하셨는데 빌보드를 뒤져보니 100위 부터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공유하려 합니다. 이정도면 음악캠프 7일 특집방송도 되겠죠? 철수 형님? ^^* 각 순위는 더 보기를 눌러주세요. 100 - 81위까지 86위 Lionel Richie - Hello 100 CHARIOTS OF FIRE - TITLES Vangelis 99 ALL NIGHT LONG (ALL NIGHT) Lionel Richie 98 THIS IS THE TIME Billy .. 더보기 Chet Atkins - Mr.Bojangles 부드러운 기타연주 한 곡. 우리에게는 로비 윌리암스의 휘파람 소리로 유명한 Me. Bojangles입니다. 기타 명인 Chet Atkins의 멋진 연주로 감상하세요. 항상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상위에 계시는 분입니다. 컨트리풍의 연주를 많이 들려주시는 데 최근에 뜨는 정성하군이나 Tommy Emmanuel의 선조격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Tommy Emmanuel과의 조인트 앨범도 정말 멋지죠. 아! 그리고 이번 폭우로 인해 좋은 일 하러 가서 변을 당한 젊은이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맘이 많이 아프네요. 하늘은 왜 그리 착하고 앞날이 창창한 친구들을 미리 데려가시는지. 야속합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