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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s

돈 주고 사긴 그렇고, 갖고는 싶고.... part 1. 용돈이 어마어마(x100)하게 많아서 취미에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넉넉하다면 세상에 있는 음반이란 음반은 다 구입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허우적 허우적) 그렇다 보니 평소에 갖고 싶은 음반이라도 자켓을 지긋이 쳐다보며 선뜻 값을 지불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돈 주고 사긴 너무 아까운 그런 음반이 지금 생각해 보니 꽤 많은 것 같다. 그 중에 대표적인 음반 몇 가지 볼까? ^^* LP 기준이다. 역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 수록 LP가 좋다. 하하하. Jeff Beck - Blow By Blow 내가 이 음반이 없다고 하면 '정말???'하고 되 묻는 이가 수두룩하다. 이 불세출의 명반을 왜 아직도 구입하지 못하는가. 이유는 없다. 그냥 왠지 너무 많이 접해봐.. 더보기
Nakedoll이 꼽은 기타 솔로 Best 9.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록 음악을 즐겨듣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분석의 재미에 빠져 있었다. 연주자가 누구인지 작, 편곡은 누가 했는지 심지어는 어떤 브랜드의 악기로 연주했는지까지 꼼꼼히 분석했었다. 물론 지금은 그러한 노가다는 포기한 지 오래지만 그런 분석을 하면서 얻은 성과라면 곡 전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부분에 필이 꽂히는 경우도 생겼다는 것이다.그중에서 특히 곡의 중간 부분에 등장하는 기타 솔로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었는데 30대가 된 지금에도 멋진 기타 솔로를 들을 때면 온몸의 전율을 실감할 수 있다. 그것이 팝이든 록이든 재즈가 됐든 간에 말이다. 1.Bryan Adams -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Paco De Lucia) 영화 돈 쥬앙의 사운드트랙에 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