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e

NME선정 최고의 라이브음반 50선. NME라고 하면 영국의 권위(?)있는 음악잡지. 많이들 알고 있는 Rollingstone지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보면 되겠는데 이번에 'The 50 greatest live albums of all time'이라는목으로 차트를 하나 발표했다. 영국잡지라 그런지 의아한 순위가 상당하다. 지식의 한계로 인해서인지 듣도보도 못한 음반이 수두룩. 거기다 아티스트는 좋아하지만 앨범을 못 들어 본 것도 많고. 저런 앨범이 나왔는지 조차 모르는 음반도 천지다. 이런 차트가 나올 때 마다 공부의 필요성이 마구 느껴지는 건 나 뿐일까? 전반적인 차트를 보다가 개인적으로 Queen의 앨범 중 'Live Killers'가 빠진 것이 가장 의아스러웠고 Muse의 인기에 새삼스러움을 느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이 차트를 소개.. 더보기
내가 만든 라이브 옴니버스 앨범 항상 CD나 LP로 듣는 음악을 선호하던 내가 어느 순간엔가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게 됐다. 나에게 MP3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의 편리함이나 구하가기 쉽다거나가 아닌 듯 하다. 바로 나만의 옴니버스 음반을 만들기가 쉽다는 것이다. 그것도 곡 수와 시간에 관계없이... 최근에 만든 옴니버스 앨범은 Rock Live Album. 락 음악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라이브다. 처음 락 음악을 좋아하기 시작할 때 부터 무조건 라이브 음반 부터 구매하는 성향이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 라이브 음반이 멋진 밴드들이야 말로 나를 흔들 자격이 충분하다. 해서 최근 차 안이나 이동 중에 듣기 위해 나 만의 Rcok Live Album을 꾸며봤는데 그 리스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Rock..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라이브 앨범 우선 이 포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임을 밝혀드립니다. 라이브 음반이라는 것은 라이브 공연의 실황을 그대로 음반에 담아 발매하는 것으로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 한 팬이나 그 감동을 평생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특히, 락 음악에 관해서는 이래저래 손을 많이 탄 스튜디어 앨범 보다 '한방~'에 녹음된 라이브 앨범을 더욱 더 선호하는 입장으로서 사랑하는 그룹들의 라이브 앨범들은 한 두 장씩 반드시 가지고 있다. 한정된 스튜디오 녹음에서 펼칠 수 없었던 기량을 맘껏 감상할 수 있으며 연주자들의 진정한 실력 역시 라이브 음반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지금부터 소개하려는 약 10여장의 앨범은 내게 락 음악의 위대함을 알려줬고 라이브 앨범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알려준 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