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s Davis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름 격하게 아끼는 Miles Davis의 연주들. Jazz를 듣기 시작하면서 빠져들기 시작했던 악기 트럼펫. 처음에는 Chet Baker나 Art Pepper같은 백인 트럼페터를 좋아했는데 점점 Miles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뭐 락발라드로 시작해서 점점 하드락으로 빠져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까요? 아무튼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가 Miles Davis가 되어 버렸습니다. Miles Davis는 굉장히 오랜시간을 활동하면서 비밥부터 퓨전까지 다양한 장르의 선두자 역활을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정말정말 명곡들이 많고 앨범도 몇 장이나 되는지 세어보기도 힘들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감히 제가 좋아하는 곡만 몇 곡 추려봤습니다. 처음 Miles Davis를 접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아직 Jazz .. 더보기 Miles Davis - Human Nature - R.I.P. Michael Jackson Miles의 후반기 음반은 상당히 난해하다. 그런 난해함 속에서도 이런 부드러운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또 하나의 기쁨아니었을까? 아무튼, Michael Jackson의 명곡을 Miles 나름대로 해석한 듯한 영상이다. Michael Jackson의 곡 중 이 곡만큼 다양하게 리메이크가 된 곡이 없지않을까 생각된다.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곡이기 때문이겠지만. Michael이 발표할 당시에는 차트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던 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Thriller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아무튼 Michael은 그렇다 치고, 까마득한 후배의 곡을 연주한 Miles도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저 선글라스하며, 트럼펫하며... 정말 범인은 아니었던 듯 하다. 더보기 정말 입맛 당기는 음반. Jazz팬이라면 노려봐도... 아~ 비틀즈 박스세트 구매한지 몇 일이나 됐다고 이런 푸짐한 선물세트가 나오냐는 말이지. 돈 모으기 전에 다 팔리면 어쩌지? 1회 한정판이라는데... ㅠ_ㅠ 아래 앨범 소개는 '알라딘'에서 퍼 옴. Miles Davis -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Miles Davis의 일대기를 고찰하는 것은 곧 194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Jazz의 역사를 탐구하는 것이다. [Kind Of Blue], [Round About Midnight], [Bitches Brew] 등 창의적/실험적인 어법으로 Jazz 사에 영원히 회자될 명반을 탄생 시켰던 보고(寶庫), Columbia에서의 모든 레코딩을 수록하고 있는 마일즈 데이비스 궁극의 컴플리트 박스셋. 지금껏 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