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시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겁나는 음악영화 '위플래쉬' 포스터에 뭔 수식이 저렇게 많은지. 원본 포스터도 마찬가지.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맘에 여유가 없어서 영화를 잘 즐기지 못한다. 극장을 가는 것은 고사하고 집에서 편히 앉아 영화 한 편 끝까지 보기가 쉽지 않다. 대충대충. 그냥저냥. 마지막으로 집중해서 영화를 본 적이 언제인가 싶었으니까.명량, 인터스텔라, 국제시장 다 못 봤다. 뭐 전혀 후회는 없지만. 그런 내가 최근 이 영화가 선혈이 낭자한 음악영화 '위플래쉬'를 집중해서 끝까지 봤다.내가 여자가 별로 나오지 않는 영화를 이렇게 집중해서 보다니. 신기하지? 이 분 성함도 '위플래쉬'지만 영화와 전혀 관계가 없으시다. 뭐 선혈이 낭자하다고 해서 공포영화는 아니다.그냥 피터지게 연주하는 영화라고 보면 된다.다시 이야기하지만 분명히 음악영화다.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