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썸네일형 리스트형 300. 일단 300을 논하자면 프랭크 밀러의 원작을 봐야겠지만 난 보지 못했다.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몇 장과 서점 한귀퉁이에서 만난 꽤 커다란 책자 외에는. 생일날 우울한 마음을 부여잡고그냥 스트레스나 날려보자고 무작정 찾아간 극장에서장장 1시간을 기다려 본 영화. 그 이름도 쪼잔하다. 300.- 사실 블랙북과 함께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 패스~ 하긴 안 보길 잘 한듯. 뭐 익히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지만등장인물들 몸매는 정말 예술이다. 운동 정말 많이 했겠다.근데 근데....이 영화 그 몸매들이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씬씨티나 스타워즈 못지 않게 스크린 전체에 CG로 도배를 했다. 아주 예쁘게.... ^^;;임심한 우리 처제는 너무 예쁘게 그려놔서 피가 튀고 목이 나둥그러 다녀도별로 역겹지 않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