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82회 아카데미상 결과 역시. 이변은 없었다. 라고 할 수 있을까? 흐음... 아바타가 타이타닉처럼 많은 상을 타면 다시는 오스카에 관심을 두지 않겠다 다짐했으니 오늘의 결과는 내심 다행이다 생각지 않을 수 없다. Best Picture The Hurt Locker Directing Kathryn Bigelow 아직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Kathryn Bigelow의 힘이나 평론가의 입김으로 봤을 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였다. 전 남편을 넘어서서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등극한 그녀의 키는 182Cm. 그게 뭔 상관? ^^* 그나저나 올해에도 감독상, 작품상을 탄 영화에서 배우상은 타지 못했구먼. 에구... 이 외에도 통털어 올해 6개 부문을 수상했다니 정말 좋은 영화인 것은 맞는 모양. 하지만 국내 흥행기록은 기대가 안 된다. .. 더보기 81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결과적으로... 개인적 바람이 몇 가지 성취된 결과.(미키루크의 수상실패는 ㅠㅠ 이지만...) 특히, 남,여 조연상은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만족한다. 또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독주(8개부분 수상)가 눈에 띄는 가운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몰락이 흥미롭다.(무려 13개 노미네이트에서 딱 3개부분 수상) 이거 원... 올해는 제대로 본 영화가 거의 없네. (제대로 개봉한 영화도 별로 없지만) 그런데... 점점 아카데미의 색이 이상해져 간다고 느껴지는 건 나 혼자일까? 후보작 선정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홀대한 것에 이상하다 느껴졌는데 (영화를 못 봐서 뭐라 단정내기는 그렇지만 에이~ 그래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인데...) 수상 결과도 아카데미의 기본 스타일과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좀 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