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품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호정은 할 만한 행동을 한 것 같은데 류호정은 21대 국회에서 상당히 많은 이슈를 몰고 올 것이라 생각했다. 20대라는 나이부터 이화여대 출신의 프로 게이머 출신 BJ, 롤 대리 게임 논란, 노동운동 그리고 개인 사상 모두가 기존 정치에서 보기 힘들었던 아이콘이다. 그리고 그 자신도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분명히 있었을 것 같다. 아마 김소연 변호사가 국회에 입성했다면 둘의 똘끼가 아주 불꽃 튀었을 것 같다. 그런 그가 결국 사고(?)를 쳤다. 8월 5일 국회에 눈에 띄는 색의 원피스와 노란색 마스크를 쓰고 등원해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인은 관심을 먹고 산다는 데 일단 성공했다고 본다. 박원순 시장 조문 거부 발언부터 시기적절하게 논란을 만들고 중심에 설 줄 아는 아주 똑똑한 여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걸 제쳐두고 원피스 등원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