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혜의 자연과 인공물이 조화를 이룬 신천지 '보길도' 건강의 섬, 완도와 보길도를 거닐다.서울에서 6시간 남짓. 완도에 도착해 배를 타고 동천항으로 향한다. 예전에는 보길도로 직접 가는 배편이 있었으나, 다리가 생긴 이후에는 노화도에 있는 동천항에 내려 차편으로 이동한다. 보길도로 가는 길은 완도를 통하는 길 외에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가는 방법도 있다. 고산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보길도 원림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로 유명하다. 고산은 선대가 물려준 막대한 부를 이용해 십이정각(十二亭閣), 세연정(洗然亭), 회수당(回水堂), 석실(石室) 등을 지어놓고 풍류를 즐기며 삶을 보냈다. 실제로 보길도를 돌아보면 그가 얼마나 유유자적한 삶을 살았을까 하는 부러움과 감탄이 공존한다. 를 포함한 수많은 문학 작품의 배경에 보길도의 절경과 세연정을 포함한 ‘보길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