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 썸네일형 리스트형 My New Dream Car... 변덕쟁이 Nakedoll. 좋아하는 것이 10년을 못 가네요. 저의 첫 Dream Car는 역시 이거!!! 조기 윌스미스가 똥폼잡으며 깔고 앉아있는 포르쉐 911 터보. 남자라면 모름직이 저 날렵한 라인과 검은색의 조합에 침을 질질 흘렸겠죠? 그러다 현실의 괴리감 앞에 무릎을 꿇고 급 선회했던 차가 있었으니 바로 영화 이탈리안잡의 실질적인 주인공 미니쿠퍼. 돈도없는 덩치 큰 녀석이 어찌 저런 차를 탈 것이냐는 핀잔도 들었지만 전 믿었습니다. 사에바 료를~~~ 그렇습니다. 키도 저만하도 등치 역시 못지 않은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의 애마도 미니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랫동안 저의 Dream Car에는 미니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전 이 분을 잊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