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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

My New Dream Car... 변덕쟁이 Nakedoll. 좋아하는 것이 10년을 못 가네요. 저의 첫 Dream Car는 역시 이거!!! 조기 윌스미스가 똥폼잡으며 깔고 앉아있는 포르쉐 911 터보. 남자라면 모름직이 저 날렵한 라인과 검은색의 조합에 침을 질질 흘렸겠죠? 그러다 현실의 괴리감 앞에 무릎을 꿇고 급 선회했던 차가 있었으니 바로 영화 이탈리안잡의 실질적인 주인공 미니쿠퍼. 돈도없는 덩치 큰 녀석이 어찌 저런 차를 탈 것이냐는 핀잔도 들었지만 전 믿었습니다. 사에바 료를~~~ 그렇습니다. 키도 저만하도 등치 역시 못지 않은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의 애마도 미니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랫동안 저의 Dream Car에는 미니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전 이 분을 잊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 더보기
대전드림카페스티벌 - 언니들 편 아줌마라하면 욕먹을라나...누님들, 언니들 하는 것보다 나한텐 더 익숙해서 말이지.. 아무튼 이번 모터쇼 최악이었다.전시관 크기가 4,200㎡로 서울 코엑스에서 가장작은 인도양홀의반 크기 밖에 되지 않아 그리 볼만한 내용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정말 부족한 전시였다. 자동차 동호회보다 사진 동호회가 더 많이 온 듯한 느낌이었는데사진찍기 방해라도 하듯 차 마다 관계자들이 올라가서 닦아대기 바뻤고(전시회 시작 전에 안 닦아 놨는지 원...)언니들은 돈을 적게 줬는지 잠깐 서있다 사라지고 잠깐 서있다 사라지고를 여러번서 너명의 언니들 사진을 찍고 있으면 다들 어디론가 사라지더라.한국 하니웰에서 고용한 언니인 듯한 4명만 계속 자리를 지켜 사진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대부분은 거기로 몰려서 북새통 (아래 참고 사진을 .. 더보기
대전드림카페스티벌 - 자동차 편 정말 홀딱 깨는 전시회였다.빨리 집에 가고 싶었던 모터쇼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