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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로 걷다/영화와 음악

나의 첫 Blue-ray Disc ...

Playstation 3를 산 후 데모판 게임과 예고편만을 섭렵하고 번들로 끼워 준 울트라 바이올렛(영화 허접하다)만 즐겼는데 드디어 내 돈 들여 구매한 첫 Blue-ray Disc가 당도했다.
제목은 'Pirates of the Caribbean - At World's End'다.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 물이기도 하고 1, 2편를 DVD로 소장하고 있는 만큼 BD로 3편을 즐기고 싶었던 욕구는 떨쳐버리기가 힘들었다.

국내에선 아직 출시되지 않은 관계로 조금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일본판을 구입했다.
그래도 한글 자막이 지원된다니 영화를 즐기는 데는 조금의 어려움도 없을 듯.

양각 디자인이 되어 있는 아웃케이스도 예쁘장하고 아직 돌려보진 못했지만 대략 만족한다.

멋진 영화를 720x480도 아닌 1920x1080의 고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니 퇴근하자마자 얼렁 집에가서 돌려봐야겠다.

NG 장면 등이 수록된 추가 디스크도 재미있을 듯 하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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